11월엔 독재 그만두고 마무리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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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녀서 수능 이후 정시 상담 같은 걸 받는게 좋을까요?
상위권도 아니라라서 평소 지거국 내지 인서울 중위권 정도의 성적인데
미련없이 수능 결과 맞춰 갈 생각이기도 하고, 또 통계 분석이나 모의지원은
다 스스로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길래 정시 전략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곳저곳 엄청 광고하긴 하던데,
지독재에서 정시 상담까지 받는 게 이득일까요?
고민되서 오르비에 여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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