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김종익어준규 오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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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더많음? 질문하면 자꾸 둘 답변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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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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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개터졌네 0
오답 안해 ㅅㅂ 어차피 ㅈ된거 같은데 오답해봐야 뭐가 달라지냐 매번 병신짓해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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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들어볼까하는데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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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법은 항상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정말 향후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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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이 님들이 현역 수능 현장응시할때 중딩(중3 미만)이었애들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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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퍼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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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원과목 표점이 5-10점 차이나는 현실인데 화작 미적 물1 지2로 만점 받으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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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1 10모 Crux Table [N2410] 4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 모의고사(수능) 자료 분석팀 제작, 최종 확인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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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번 26학번 전부 피해본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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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사만다 중에 하나만 풀어야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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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만 더 잘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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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너무한거 아니냐고 9 10번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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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맛중독자 된 것 같음.. 푸딩 빵 디저트 이런 거 주면 사족을 못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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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N제 0
테마별로 모아져잇는 거 없음? 폴라리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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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려운듯 요즘 도형 좀 힘빼는거같은데 유기해볼까요 제발그러라고해주세요 너무어려움 풀기싫어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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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따윈 하지않은듯한 날것의 값이 나온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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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껀 아니고 제 동생꺼임 오늘 학교서 받았나봐요 멋있죠 흐흐 정작 오빠는 개빡통저능아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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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작년에올린적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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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다고 봄? ㄹㅇ 유튜브 봐가면서 이진수 이해하는데 개빡쎄네 이감이랑 간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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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 모고 파이널에 자극전파가 문화접변을 유발한다고 나와있는데 오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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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 42점 9모 44점 나왔는데 지금 현돌모고 푸는데 뭔가 훨씬 어려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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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로의 유입인원 증가시킬려고 하는거임? 막상 수험생들은 1단원에서 대다수 좌절하여 런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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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몇분컷함? 4
요즘 실모풀면 언매만 15분에서 17분 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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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진짜 순삭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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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a,b 범위도 안주고 그냥 풀 수 있나요? 뭔가 이상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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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탐으로 머리휴식을 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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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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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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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실모 처음풀때보다 두번째 풀때 훨씬 잘되는데 점심시간에 하나 풀고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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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내일 아침 현관문 앞에 그게 덩그러니 놓여져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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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면 복받음 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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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점 13 14 15 20 22 28틀 2컷 75라고 써있던데 좀 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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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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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해 풀 때마다 답이 다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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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 시험지 만표가 8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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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오류나서 시험 다시본대 학교 안가고 잇엇는데 학교 가게 생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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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12분컷만점이라 예상은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많긴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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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성적표 1
다들 오늘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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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어려운거임?진짜 존나 지금21번까지 푸는데 푼게 두개밖에안됨...이게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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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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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2 2 98 98 (사탐) 연대는 영어 2뜨면 힘들거 같고 고대는 이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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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모고 0
이명학 실전 모고 보통 원점수 어느정도 내려가나요..? 2등급이 떨어졌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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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68 76 76 72 화생 억빠 야무지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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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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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메가에 잇는 논술 그거 인강 몇개 봣는데 그거 보고 기출 보면 되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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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취미로 10
글쓰고싶은데 뭐부터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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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선지에서 A에 대한 의무 -> 직접적 의무고 A에 관한 의무 -> 간접적...
어떤 내용인가요?
싱어는 민주주의에 복종할수록 시불 정당화되기 쉽다는 둘다 동의하는데 나치독일과 같은 독재정권하에서 시불정당화되기쉽다는 어준규는 맞다하고 김종익은 아니다해요
그게 싱어가 맥락에 따라서, 얼핏 충돌하는 것 같은 두 진술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래에서 보여 드릴게요. 갖고 계신 혼동은 '정당화'라는 말이 맥락에 따라 지금 서로 다른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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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독재 국가에서 시민 불복종이 더 정당화되기 쉽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데서는 지금 제정된 법이 소수 권력자(독재자 혹은 그 근처의)에 의사에 의해 제정된 것이지, 다수의 실질적 의사를 반영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니까요. 여기서 쉽게 정당화된다는 말은 시민 불복종이 그 정당화 요건을 갖추기 쉽다는 뜻입니다. 다른 대안이 적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는 싱어가 또 영국이나 미국 등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시민 불복종이 정당화될 수 있지만, 최근 독재나 내전을 겪은 나라에서는 시민 불복종이 정당화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정당화는 사실상 '다수 시민에 의한 옹호'를 말합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해 있어야 부정의한 법에 저항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인식이 다수 시민들에 의해 퍼져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싱어는 독재나 내전을 겪은 국가에서는 시민들이 시민 불복종이 정당하다는 인식을 비교적 갖고 있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