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뇌 [1214123] · MS 2023 · 쪽지

2024-10-30 2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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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의 공부일지] 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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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수고하셨습니다. 

>국어


[본바탕 화작 18회] : 융합에서 (가)를 보고 (나)를 적은 글에 대한 내용 일치는 각잡고 독서처럼 선지의 내용이 (가)와 (나) 모두에게서 만족하는지 시간을 들이더라도 맞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올 것을 대비해 다른 문항들을 빠르게 쳐내고 이 문제에 시간을 할애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5M 9/11)


[피램 문학 DAY26] : (2023.09 32-34) 전형적인 클래식한 고전시가였습니다. 어부, 즉 자연에 사람의 아주 한가롭고 즐거운 삶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3/3)


(2019.09 16-20) <가>를 잘 해석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쉬운 지문 이었습니다. <보기>에서 화자인 권호문씨가 속세와 자연을 두고 내적갈등을 할 것이라고 알려주었고, 이것이 곧 주제였습니다. 화자는 그럼에도 계속 자연을 택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가> 읽을 때 보기 내용을 Overlap해서 읽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한자어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더 눌러읽게 되더라구요. 보기에서는 분명 주제와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다 주었는데 말이죠. 반성해야겠습니다.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뒤에오는 서술어, 종결어미 등으로 긍 부정을 체크하면 충분했을겁니다. 어차피 여기서 부정은 속세고, 긍정은 자연일테니까요. 그러지 못했습니다. 다음부터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얻어간 어휘는 '부귀 위기'입니다. '부귀'는 (-), '위기'도 (-)이니 이중 부정은 긍정이니 속세는 안좋은거야 라는 의미인 줄 알았으나, '부귀'를 누리는 것은 '위기'야. 였습니다. 비슷하지만 다음에 오는 내용을 받아드리는데는 후자가 더 좋은 해석이네요. 

<다>에 비평문이 등장하는데 핵심은 내적규범과 외적규율을 비교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선지판단을 했어야했습니다. 그러지 못해 틀렸네요. 바보같습니다. (2/5) 


(2024.09 32-34) 전형적인 강호시가입니다. 고전시가는 확실히 강호시가가 그나마 읽기 편한 것 깉습니다. 공감하기가 쉽거든요.

보기를 먼저 보니 <가>의 화자는 자연에서 고고한 가치를 추구하나봅니다. 고고한 가치?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이 나오겠네요. 

지문 역시 보기와 다르지 않게 자연예찬이 쭉 나오고 있습니다. 술로 시름도 달래구요. <나> 역시도 비슷했습니다. <가>는 중간중간 감정의 변화가 드러나는 것같은데 <나>는 쭉 자연에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기에 읽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기>를 푸는데 1번, '생매가 고고한 취향인가' 생매는 그냥 진짜 새인데 이게 취향인가? 그냥 잡아다가 길들이는 건데.. 하고 1번 찍고 넘겼습니다. 

피램 선생님은 '취향'은 억지로라도 허용가능하지만, '고고한'은 허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취향'의 여부를 따졌는데 선생님은 '고고하다'의 사전적의미와 <보기> 내용을 엮으셨더라구요. '고고하다'는 '세상 일에 초연하여 홀로 고상하다.'인데 자연에서 매를 잡아다가 노는 화자의 모습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선지 판단 해보겠습니다. (3/3) 


[메독천 10강] : (2021 국회직 언어논리) 최소한의 독해는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이다. 그다음은 관계파악이다. 이 지문의 경우 대상의 절차를 나열하면서도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면서 디테일 하게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절차를 나열했다고 뒷 부분이 그 절치의 다음단계일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이것 역시도 '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를 생각했다면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2021 국가직 언어논리) 영양가 없었습니다.


>수학


[기적zip 도함수의 활용] 도함수가 양수이면 원함수가 증가한다는 참이지만, 그 역은 항상 참인 것은 아니다. 참이려면 함수가 증가하면 도함수가 0이상이다.라고 해야 참이다. 그 이유는 도함수가 잠깐 0이 되어도 증가함수의 정의를 만족하지만, 도함수가 0이상이라는 조건을 보고 증가함수라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 반례가 상수함수구간이 있는 함수의 경우 증가함수 정의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적zip 부정적분과 정적분] 피적분함수는 미분해서 ~~되는 함수이다. 단순한 계산 문제에서도 부정적분하고 적분상수 구하고 값넣어 답을 도출하는 방법 말고도 정적분 식을 세워 주어진 함수와 값으로 보다 편리하게 계산할 수도 있다. 

정적분의 정의가 넓이가 아니라 함숫값의 변화량으로 바뀌었기에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함숫값의 차이고, 설령 넓이도 접근 했더라도 그 넓이의 값이 정적분 구간에서의 함숫값의 차임을 생각할 수 있다. 


>영어


[수능 기출의 미래 도표&안내문] 풀다보니 느끼지만 선지가 보통 3,4,5에서 나오네요. 3번부터 보는 소거하는 방식도 괜찮아보입니다. 

안내문은 쉬운데, 도표가 살짝 시간이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비교급 표현이 자주나오고 집중하지 않으면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나오는 표현들은 암기해봐야겠습니다.


[듣기 1세트] 수능날 긴장할 것과 이어폰을 끼고 듣는다는 점을 감안해서 1.1배로 듣고 있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청 풀면 3,4개씩 틀리다가 갑자기 다 맞았습니다.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손으로 중요한 키워드나 나오면 메모해두는 습관을 가져봅시다.



>탐구


[성공적인 직업생활 기출] : 수능날 시험운용을 10분안에 1회독 하고, 또 10분동안 넘긴 문제나 손가락걸고 넘어간 문제들 체크 남은 5분 동안 헷갈리는 문제에 올인해야겠습니다. 이번에 틀린 문항 한문제도 손가락 걸었다가 틀렸습니다. 5개 다 읽어보았다면 다른 선지에서 툭 걸렸어야 하는데, 기업 경영활동 중 고객의 마음 속에 상품을 위치시키는 전략은 STP전략이지, 마케팅 믹스 전략이 아닙니다. 명심하시구요. (9분, 19/20) 


[인간발달 기출] : 많이 틀리긴 했지만, 확실히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과거부터 계속 이부분은 선지를 명쾌하게 고르지 못하고나 찍다싶이 했는데 수능날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내일 이부분 암기 들어갑니다.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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