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미적판단과 경향성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705838
생윤 황님들 부탁드립니다ㅠㅠ
학교에서 칸트가 미적 판단을 내릴때 경향성을 배제한다고 배웠는데 감성적 판단에 기초해서 미적판단을 내리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되면 (감성에 기초->경향성에 기초)가 될 수 있지 않나요?
이에 관련해서 현돌님의 블로그를 찾아봤는데도 이해가 안 가서요ㅠㅠ (이해관심 무관=경향성 배제)가 이해가 안 돼요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입시 끝낸 07년생과 입시 시작하는 7수생
-
비틱말고 진짜 하위권인사람 ㅇㅇ
-
죄송합니다 예비고3이고 영어고정 낮2인데 겨울방학에 조정식 믿어봐 문장 or 글...
-
이멀전시 전형 0
난 모아니면 도다.
-
강사고르는기준 0
웃겨야함 그래서 이승모 김현우 임정환 이기상 들음 넷다 ㅈㄴ 웃김ㅋㅋ
-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이없네요 다들 화이팅
-
사실 창융디가 A로 과목들중에 제일 높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학점을 뺏어가서 죄송합니다
-
국개망 수잘 탐망 영어 1 자연계면 어느학교가 유리한가요?? 반영비!
-
지금 서성한-중경외시 라인 낙지 정상화 됐음? 다 말이 달라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
0 0 0 ㅁㅌㅊ
-
하...
-
전 8칸 쓸꺼임 0
태국갔다왔어요.
-
일단 저도 태국 갈예정
-
작년엔 특히 그랬고 원래는 후했다가 짜게 변해갔는데 올해는 처음부터 짜다가 더더욱...
-
걍 답대가리가 없음 남들처럼 메디컬 sky도 아니고
-
행복하세요 2
-
인강쌤이나 학원쌤 과외쌤 등등 본인이 듣는 수업 선생님이 좋아서 그 과목 공부하는게...
-
이거 게이임? 586
-
무섭뇨….
-
추합까지
-
고1 2 모의고사 국어 거의다 1 떴고 그읽그풀로 살짝 예측하면서 읽는 스타일인데...
-
지금 고대 교과우수 계속 보고있는데 경제를 쓰기엔 계속 4칸 고정이라 현재 5-6칸...
-
전 뭐 정시 쓸 것도 아니고 해서 아시는 분들만 인사해줘요
-
출항 20일 넘게 나가는 거 말고는 한 게 없는데
-
국제캠이랑 본캠이랑 입결 차이 나나요? 누구는 인설 하위 누구는 서성한이라는대
-
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율전 학생들을 위한 1학년 교양과목 추천]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안좋은건가 흠..
-
정시 라인좀 1
어디까지가능?? 문이과 상관x
-
지금 시발점 미적을 들으려고 메가패스 구매했긴 한데 김범준 선생님 수1수2 강의를...
-
관형사형 어미가 사실은 명사형 어미로 쓰이기도 했다는 사실 1
'-(으)ㄴ'이나 '-(으)ㄹ'은 관형사형 어미로도 쓰였지만 명사형 어미로도...
-
고대 문과 표본 1
지금 얼마나 비어있는 수준이에요? 모든과가 다그럼?
-
추합권은 +6인거니까.. 그럼 컷이 되게 안정적일텐데...
-
내신 3점대만 돼도 3학년 1학기 내신까진 한달전부터 준비해보길.. 이게 늦게...
-
새삼 얼마나 수학을 드럽게 못햇는지 체감시켜주네요
-
저랑 맞팔하실분 2
잡담태그 잘달아요
-
인강 조교 0
지원했는데 연락이 안 온다ㅠㅠ
-
언매미적화1경제할생각함 아무것도 모르고
-
전 첫 날부터 유지or상승인데 뭐 언제부터 진짜죠 이거..?
-
정시배치상담 0
양메기에서 정시배치상담 받고 왔는데 이거 믿을만 해요?
-
성대 서강대 3
서강대식 501.38 성대식 657.4 가군에는 안정으로 성대 자연계열 쓸건데...
-
제 친구 수능 언/확/생윤/사문 45354 인데 이번에 인서울 스나 통크게 한번...
-
한가요 아니면 6,9모나 사설 모고 성적이라도 내밀어야하나 간판도 사실 중경시...
-
슬프다 슬퍼 2
내가 딱 이정도 사람인거겟지.....
-
일본은 집게 사람마다 주는게 좋더라 캬캬
-
성대 공학계열 2
5칸 하위인데 표본 좀 봐야될까요 위에 3백명 넘게 있어서 한숨부터 나오는데...
-
걍 과바과인거 같은데 난 오름
-
지거국이긴해도 일단 붙었다는 안도감... 이제 전역해도 돌아갈 곳이 있따 이제...
-
경행인데 갑자기 칸수 올라서 뭐지 하고 봤는데 올해 예상 추합을 저따구로 잡음 ㅋㅋ...
-
내년 고3이 올해 고3보다 인원이 많다는 얘기가 있던데, 얼마정도나 많은지 아는 분...
칸트는 미적분도 잘하나보군요
예..?ㅋㅋㅋㅋㅋㅋ
1.
칸트는 미적 판단이 쾌・불쾌의 감정(feeling of pleasure and displeasure)과 연관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감각적 쾌감이나 주관적 선호와는 다릅니다.
2.
경향성(Neigung)의 배제란 개인의 주관적 선호나 욕구, 이해관계를 배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감성적 판단은 대상이 우리의 인식 능력에 주는 형식적 만족감에 관한 것입니다.
3.
감성은 인식 능력의 한 형식으로, 대상을 수용하는 방식입니다.
경향성은 개인의 욕구나 선호와 관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