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매일 한지문씩 뚫어보는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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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st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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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안봐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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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땜에 욕은 많이 먹었어도 노래 하나는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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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의 이온화 경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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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새삼 0
맞팔거의안하고은테는어케달은거지 미치겠다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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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상에 앉으세요. 1. 연례행사 수능까지 올릴 칼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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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화미물지 55266 올해 평균 언미생지 12113 다른건 아니고 수능 다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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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새끼풀땐 45 50사이 나오는데 더프풀면 30후반 40 초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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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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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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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hi na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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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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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해야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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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발전담피는아기들아 19
자두맛인데 멘솔잇는거 써 진짜 마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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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O 6
El Niño - Southern Oscillation 지구 배우고 기억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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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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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수 많은사람들은 뭐임 환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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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사만다 평균 몇점정도 나오시나요? 9평 1에서 맨날 저 두개 30후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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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0
자연B봤는데 1번부터 너무 더러웠음 모의논술이랑은 비교도 안 될만큼 난도가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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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마무리로 2
기출vs연계 집중해서 보기 목표는 딱 1컷 지금은 일단 총정리과제에서 연계만 골라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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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유행시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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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ㅋ 0
근데 너무 늦게 시작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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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bb~cc(문과 3초반이었음)일 것 같은데 원투로는 무리일까요?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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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부 안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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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 같은데 물리 좋아하는데 물리 공부할땐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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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들어가도 괜찮나요??? 생명과학 단과 들을라는데 구조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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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거라곤 이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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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열심히 공부했으니 14
롤드컵 결승전정도는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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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vs이동네 5
누가더고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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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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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노베이스라고 가정했을때 뭐가 더 수월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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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는 어제 응시했고 성적은 언기생2지2 95 73 41 32입니다.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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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2
오르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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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3이면 0
사1과1인데 이과로 어디정도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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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는 암기가 99%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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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질받 20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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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야한다면 뭐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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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 1
작수 기준 언 미 영 화 생 (1과목) 백분위 93 99 2 98 96이면 서울대 어디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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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씹덕이라 하기도 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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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씩 풀려고 보는데 답지가 없어서 답지 있으신분 좀 보냐주실수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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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요 4
선넘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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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드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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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에는 참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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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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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받 2
궁금한게있으실진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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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이펙트에서 그레이마크로
3지문씩ㄱㄱ
흠 그럴까
제가 공부 초기때 한지문에 3시간정도 써가면서 분석만 했는데 도움되긴했어요 근데 지금은 좀 늦은감이있는듯뇨
저도 초반에 했긴한데 요즘 안했더니… 흠 어카지ㅠㅠ
혹시 국어 뭐하고계신지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문학 기출/EBS/실모/언매 복습정도요
독서는 그냥 실모 푸는걸로 감 유지만 하고있어요 어느정도 선에 도달했다 생각해서요
글쿤요..! 독서 어케 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제가 만약 지금 실력 완성이 안된 상태였다면
그냥 취약 제재만 냅다 팠을거같아요..
저는 인문제재가 항상 약했어서 그쪽만 한동안 팠어요
아 저는 과학기술인데 이거만 냅다 팔까요..
과학기술쪽에 말리시는거면 경우의수가 대충 과학적 사고과정이 덜 익숙하시거나 쏟아지는 정보량을 감당 못하시거나 둘중 하나일거같은데 본인이 왜 이걸 어려워하는지 정확히 분석해서 그걸 어떻게 극복할지만 고민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정보량 쏟아지는 지문의 경우에는 한번에 읽는게 안되어서 선지랑 비비기할때가 훨씬 많아요.
오.. 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정보량 감당이 안되고 인문은 머릿속으로 구조가 그려지는데 이상하게 과학기술은 머릿속으로 구조가 안그려지고 이해가 안가서 선지에서 계속 늘어지고 그러더라고요….
전 그거 지문을 한번에 읽고 처리해야겠다 판단되면 가볍게 도식화해서 지문 옆쪽에 적어두거나 구조를 대충 그러요. 지문을 한번에 못읽겠다 싶으면 선지에서 늘어지는걸 대비하기 위해 그냥 대충 어떠한 과정을 문제로 만든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같이읽어요.. 최대한 기억에 남아있을때 빨리 풀고 치우잔 마음이 강해서요.
아… 되게 연구?? 생각?? 많이 하신게 느껴지네요 저도 내일부터 과기만 분석해보고 해야할거같아요… 귀찮으셨을텐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제 방법이 되게 처음 듣기에는 거부감이 느껴지고 저게 되나 싶을거에요. 애초에 문제랑 지문을 같이 읽는다는거 자체가 이해 안되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공법으로 실패한 이들에게 사파의 방법도 가끔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꼭 제 방법대로 하란게 아니라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한번 차용은 해보셨으면 합니다. 문제를 다읽고 지문의 그 부분을 읽거나,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거나, 지문과 문제를 동시에 보거나 하면서 문제 푸는 난이도를 낮추는 학습을 한번쯤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적응이 되신다면 다른 제재에서도 아마 상당수의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