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더프 한 번 쳐보길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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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분당까지 가서 치고옴 아예 처음 보는 학원? 국어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보고
30초전에 화이트 고장남 쉬발좆됐노외치면서 5번째에 고치고 39번 맞음->100점각이네?이러면서 기분 좋은 상태로 수학
수학 드가서 다 풀고 이것도 100점인가? 나 ㄹㅇ 수석인듯
하면서 검토 하는데 22가 틀린걸 발견함 근데 종이 치는거임.....아쉬워서 밥 먹으면서 머리로 풀어봄....답이 너무 빨리나와서 우울한 상태로 화장실...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들이 수학 답 맞추는데 14 30 답이 똑같아서 안심함
영어는 별 일없었고
한지에서 답 고쳐야하는데 고장난 화이트가 아예 맛 가버림...못 고치고 하나 날림
살짝 멘붕 온 상태에서 사문봄...
뭔가 아예 쌩판 처음 간 곳에서 요란한 경험을 많이해서 확실히 좋은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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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분당에서 11덮봤는데
수능날 12시 10분에 저거 발견하면 밥알에 눈물떨어짐
저진짜펑펑울었음
S*s 학원에서 보셨는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