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등급 수의대가 정말 너무 가고 싶어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69896451
사정이 있어서 23인 나이에 내년 대학을 가게 되는데 간호학과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간호학과는 1학년도 많이 빡빡하다고 들어서 1학년 동안 국어+수학+생명 이렇게 개념은 미리 입학 전에 들어놓고 입학 후에는 국어는 지문 풀이, 수학은 문제, 생명은 복습+문제 이렇게 공부하고 2학년에 휴학을 내고 1년 동안 학원 다니면서 수능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1학년 때 더 준비를 빡빡하게 해야 할까요? 간호 1학년이 다른 1학년보다 과제랑 전공이 많다 들어서 일단 저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의대 너무 가고 싶어요...안되면 동물병원 간호사라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시고 편입은 너무 길이 좁고..ㅠ
대학교 무휴학 1년 : 국어 풀기, 수학 개념+문제, 생명 복습+문제 (방학에는 수능 공부만 할 예정이에요)
대학교 2학년 휴학 : 잇올or학원 들어가서 공부 예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혜윰 가나지문 첫번째라고 욕하시던분들ㅠ
-
모의수능 챙긴것 0
올해 6평 국어 수학 토탈리콜 국어 ebs 주요지문 션티 예열지문 탐구 필기노트
-
50 50 이것도 진짜 뭔가 벽임
-
생명은 22에서 낙폭하고 쭉 쉽게 계속 나오고 잇나??
-
얼버기 3
하고싶었는데시발이제깸 ㅗ
-
10시반부터?
-
어디서많이본조합인데
-
중경외시 다니는 문과라고 치고 과외든 학원조교든 그냥 일반알바든.... 학점 좀 챙기면서 가능?
-
방금 국어만보고 나옴 11
문학 갑민가 배를밀며 정을선전 현대소설 비연계 독서 동서양철학 개화를 보는 관점...
-
웅
-
동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일정 다망가지는게 너무 쫄리는데 저만 그럼??
-
대동법이나 박은식? 이건가?
-
ㅈㄱㄴ
-
체감상 불이 더 나았는데 (핑계대기 좋았음 망해도 컷 낮아서 오? 이럼) 학교...
-
아는분들 좀 계시네용 14
다른말로 하면 수능볼 사람들은 수능치러 가고 대학생들만 남았다는거…
-
걍 멋있음 수학 실모 매일 풀어도 96. 100. 과탐은 47 50. 맨날 이랬을...
-
그래서, 이번 수능 국어 1등급 컷이 어떻게 나오나요? 12
대충 글을 읽어보니 탈주하신 분들의 의견은 비문학이 쉬웠다. 문학도 어렵지 않았다....
-
동대구로 출발
-
3분뒤 수학 7
과연 22번 수1이 나올것인가
-
국어끝났나 3
나도시험장에있어야될것같은데기분이이상함
-
국어치고 걍 나왔어요 19
반수생인데 무휴학이라 준비도안되고 해서 걍 국어치고 탈주함ㅋㅋㅋ
-
동양 나와도 언어 개념인 줄
-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못 품ㅋㅋㅋㅋㅋ 난이도는 솔직히 작수보다는 무조건 더 쉬움...
-
역시나 평가원은 우리의 예측을 실망시킨다니까
-
어우 잘잤다 1
수능날 휴강 개꿀ㅋㅋ
-
ㅋㅋ
-
내가 다 떨려서 일찍일어남
-
과외학생과 친구생각에 뭐 집중이안됨
-
지금까지 먼 길 달려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힘든 일도 기쁜 일도 있었을거에요....
-
기분 나만 드는건가 쀼쀼
-
예2 때까지만 해도 수능날 시험 안보는게 참 어색했는ㄴ데 이제 익숙하네유......
-
ㄹㅇ.
-
잘 봣으면 ㅜㅜ 난 그때 국어 망했지만...
-
지금 일어나도 피곤해 죽게씀;;
-
흠
-
수험생 여러분은 하던 행동을 멈추시고..
-
공개 시각 되자마자 PDF 파일 올려주는 그거
-
국어 끝.... 0
국어 끝났겠네요 학생들 잘 받을까요.... 후우..
-
뭔가 신기하네 벌써 ㄹㅇ 수능이라니
-
고요하구나... 8
이런 오르비는 오랜만이네
-
지구가 자전하고 있으니까 적도에서 밤하늘을 보면 지구자전속도와, 지구와 별간의...
-
수2 복습 질문 16
복습하고 있는데, x^2+alphax+beta는 허근인가요? (beta>0)...
-
구리학
-
내년 수능 준비할 07입니다 공통이랑 미적 실전개념이랑 기출문제는 한완수 하면...
-
상대성이론 질문 0
그림의 제일 위에는 그냥 길이수축 이고요 중간그림은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
엄청 조용하네 2
이제 오늘 오후부터 글리젠 미친듯이 늘어나는 거 맞죠?
-
솔직히 서버점검한다고 해도 서버 터지는건 못 막을듯 0
수능 끝나고 몰려오는 그들을 감당하기에는... 글쓰기를 1시간에 1회로 제한한다던지...
-
조용하다 0
다들 잘봤으면
-
항상 추웠던게 아니었음
-
경기서 '수험생 신분확인' 나이스 오류…"차질 없어"[2025수능] 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14일 오전 경기 지역에서 신분증을 두고 온...
그 성적대 고3 재수 애들도 1년 수능 올인해도 수의대는 고사하고 그냥 인서울 상위권 가기도 힘들어요. 매우 강한 의지가 있고 진짜 간절하다면 무휴학은 진짜 흐지부지 될 가능성만 있어서 휴학 하고 하십쇼
간호학과는 반휴가 힘들다고 들어서요..ㅠㅠ 나이 때문에 1년 무휴 공부+1년 휴학 공부가 가장 최선일 거 같은데 너무 승산없는 싸움일까요..
그건 저도 공감은 하는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 진짜 길게 n년 잡고 준비하시는 거 아니면 4등급 베이스에서 학과공부도 다 챙겨가면서 하기에는 힘들거고요.
그렇죠.. 사실 학과 공부하다 흐지부지될 가능성도 있고 성적 오른 단 보장도 없고 현실은 낮은데 꿈은 너무 높아서 답이 안 나오네요..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ㅎ
현실적으로 포기하는게 맞을듯 정하고싶으면 일단취업해서 돈벌고 님돈으로 n수하는수밖에..
일년가지곤 택도없을듯..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2년 하고 편입 알아보시죠
대학이 그렇게 좋은 곳도 아니라..ㅠㅠ 보통 편입은 sky 쪽 대학 가진 분들이 많이 붙으시더라고요 그래도 편입 방향도 계속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딱맞네 모든걸 다챙기고 메디컬에 갈수는 없음 성적을 올리는거보다 목표를 낮추는게 쉽습니다.
1학년 때 공부량을 더 늘리던가 반휴나 포기를 하던 해야 할 거 같아요.. ㅠ 계속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호학과 1학년이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엄청나게 힘든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성적대에서 무휴학으로 준비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시간낭비 돈낭비가 될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수의대를 희망하신다면, 위에 댓글처럼 모든것을 거셔야 됩니다. 그게 안된다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모든 걸 걸어야 한다면 반휴도 아닌 2년 휴학해서 공부하고+@년까지 거는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