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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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모 유튜버님 이상 쳐본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이 날, 이 시점에 드는 생각과 속해 있는 상황에 공감합니다.
적어도 오늘만큼은 그 어떤 생각도 하지 말고 실컷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었던 것 하면서 푹 쉬며 보냅시다!
논술 공부도 내일부터 하면 되고, 입시 공부도 등급 컷 조금씩 반영되면 시작하면 됩니다.
올 한 해 동안 본인의 인생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 처절하게 달리시느라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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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라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독서론 3분 쳐내고 가나지문 들어갔는데 존나 튕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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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이게 47? 4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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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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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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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탐구 한과목 안본다는데 의대증원 해도 이 점수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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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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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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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통통이 84점인데 1,2 틀려서 80입갤 그냥 대학 가지말아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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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이거로 계산하니 투가산 3점 포함 413.8 나와요 표점은 계속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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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악독한 내용들이어서 빡긴장하고 풀었는데 가나에서 역사 지문 나오면서 그냥 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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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노려볼만할까요..
케인보다 더ㄷㄷㄷ
그 분은 이길 수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