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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 지문 요약(용비어천가 = 용가, 석보상절 = 석상, 월인천강지곡 = 월곡)
- 8종성가족용: 끝소리를 나타낼 때는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로도 충분함
- 용언 활용형: 용가와 석상은 연철, 월곡은 용언 어간 끝이 ㄴ, ㅁ일 때 분철
- 체언: 용가와 석상은 연철이지만 석상은 체언 끝소리가 ㆁ일 때는 연철과 분철 모두 함. 월곡은 끝소리가 울림소리인 체언은 분철
- 사잇소리: 용가는 ㄱ, ㄷ, ㅂ, ㅅ, ㆆ, ㅿ을 그리고 ㅿ는 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임. 석상은 ‘ㅅ’을 썼지만 ‘ㅅ’ 대신 ‘ㄱ, ㄷ, ㆆ’을 쓰기도 함.월곡은 ‘ㅅ’으로 통일
- 한자음: 용가 제시 안 함, 석상 한자 → 한자음, 월곡은 한자음→한자
35.
1. ㅂ 대신 ㅍ을, ㅅ 대신 ㅊ을 씀
2. ㄹ과 ㄴ은 울림소리이니 사잇소리로 용가는 ‘ㅿ’을, 월곡은 ‘ㅅ’을 씀
3. 당연한 얘기
4. 위의 얘기대로 한자음 순서를 잘 제시함
5. 저 세 문헌에서 보이는 ‘혼자’의 형태는 ‘ᄒᆞᄫᆞᅀᅡ’와 ‘ᄒᆞ오ᅀᅡ’ 이 두 가지 ⇒ 세 개가 아님
답: 5
36.
1. 울림소리인 ㅿ으로 끝나는 체언이니 월곡에서는 분철함
2. 석상은 연철을 한다고 하였으니 ‘다마’로 씀
3. ‘눈’은 울림소리인 ㄴ으로 끝나는 체언이니 월곡에서는 분철함
4. ‘붚’은 울림소리로 끝나는 체언이 아니므로 분철할 이유가 없음 ⇒ 연철을 했음
5. ‘스스ᇰ’은 ‘ㆁ’로 끝나는 체언이니 석상에서는 연철과 분철 모두 나타남
답: 4
37.
1. 위의 ‘불’은 진짜 ‘fire(물질이 산소와 화합하여 높은 온도로 빛과 열을 내면서 타는 것)’, 아래의 ‘불’은 비유적 표현(불이 타는 듯이 열렬하고 거세게 타오르는 정열이나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즉 다의 관계
2. 위의 ‘치다’는 ‘밑줄을 치다’ 할 때 그 ‘치다(붓이나 연필 따위로 점을 찍거나 선이나 그림을 그리다)’, 아래의 ‘치다’는 ‘hit(손이나 손에 든 물건으로 세게 부딪게 하다)’. 즉 동음이의 관계
3. 위의 ‘듣다’는 주어와 목적어를 요하는 두 자리 서술어. 아래의 ‘듣다’는 주어와 목적어 필수적 부사어를 요하는 세 자리 서술어. '어떤 것을 무엇으로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다'를 뜻하는 '듣다'는 '~로'라는 부사어를 필요로 합니다.
4. 위의 ‘엷다’의 반의어는 ‘짙다’ 정도가 있겠는데 아래의 ‘엷다’ 대신 ‘짙다’를 쓰기는 좀 그렇지 않음?
5. 위의 ‘오다’는 부사어가 필요가 없고 아래의 ‘오다’는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가 필요함
답: 3
38. 순서는 선후가 정해져 있는 경우(음끝→비음화라든가)를 제외하고는 신경 쓰실 필요 X
a. 덧쌓는: 덛싿는(음끝 2번) → 덛싼는(비음화)
b. 속력도: 속녁도(ㄹ의 비음화) → 송녁도(비음화) → 송녁또(경음화)
c. 읽었고: 일걷고(음끝) → 일걷꼬(경음화)
d. 겉옷만: 걷옫만(음끝 2번) → 거돈만(비음화)
e. 맞붙임: 맏부팀(음끝) → 맏뿌팀(경음화) → 맏부침(구개음화)
1. ㅎ은 마찰음이면서 후음이기 때문에 치조음이면서 파열음인 ㄷ으로 바뀌는 음끝이 일어났음
2. 비음화나 경음화나 조음위치는 바뀌지 않습니다. 표 보는 문제... (3~5)는 그냥 넘어갈게요
답: 1
39.
1. '그제'는 '오늘'에 대해 2일 전이므로 발화 시 '모레는'이라고 말했을 수 있음
2. '-어요'는 청유도 나타내니 '해요'를 간접 인용한 것일 수 있음
3. 말하는 것도 '김 선생', '자기'가 나타내는 것도 '김 선생'이니 2인칭일 리가 없음
4. '좋아한다고'이니 평서문을 간접 인용한 것이니 '종아합니다'를 간접 인용한 것일 수 있음
5. 발화 시 '-겠-'을 썼을 가능성이 있음.
답:2
다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푹 쉬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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