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 맞음)본인 올해 원서 고민 안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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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 생각하면 어차피 쓸 데가 설의랑 연의 밖에 없음
성적도 대충 글케 나온거같은데 설의는 안 될듯...
수학이 좀 억울함... 3배 정도 어려웠어도 100점 이었을 것 같은데
참고로 올해 수능 공부 일주일 함 ㅋㅋ...
근데 작수랑 비슷하거나 살짝 잘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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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진짜 고능아네 같이 생활해보고 싶다
진짜 의대생들은 레벨이 다르네
기만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거임, 좀 자랑하면 어떰
진짜 멋있고 여튼 공부한다고 고생하셨음
수학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 경지까지 오르려면...
저는 문제를 보고 유서 문항을 바로 떠올려요
와... 방법론 궁금해요 ㅜㅜ
많이 풀다보면 보이는데
저같은 경우엔 이게 어쩌다 체득이 됐고
어떻게 전달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제 방법만 정답인 건 아니죠.
수학 만점자 1000명이 있으면 수학 만점 받는 공부법도 1000개가 있는 겁니다.
많이 풀어보겠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2406 때 진짜 “가볍게” 100점 맞았는데 당시에 미적 28번 보고 걍 기출 그대로 바꿔낸 건데 왜 틀리지? 이랬었음요...
와...
걍 멋있다
수능은 재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ㄴㄴ운빨 기세 시험인듯요
고능아
ㄷㄷ 지금 카대나 성대신가요
비밀임녀
현역때는 이런사람보면 기만이라고 존나 욕했는데
재수하고나니 그냥 나같은 소인은 이런 대인의 뜻을 헤아릴 수 없음. 당신 인정.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뭐 수능 시험으로 소인 대인이 정해지는 건 아니죠
더 좋은 인생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