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쟈의 vs 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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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받아서 정시로 메쟈의까지 지원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다음주 금요일에 설약 수시 면접이 있는데 이걸 가야할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분들은 이걸 왜 고민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고등학교 3년 내내 1지망 학교가 서울대 약대였고, 의대는 생각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시 원서도 다 약대로만 썼습니다.)
전 딱히 많은 수입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직업이 보장되었으면 해서 약대를 가고 싶었어요
의대공부가 정말 힘든 걸 알고 있고, 제가 의사가 될 그릇은 아닌 것 같아 의대에 뜻이 없었는데 가채점 성적을 보니 마음이 조금 흔들리네요.
그리고 지금 당장 면접준비가 너무나도 피로한 것도 있습니다…
과감하게 설약 면접을 버리고 정시까지 갈지, 혹여나 발생했을 마킹 실수에 대비해+좀 더 빨리 휴식을 취하기 위해 설약 면접을 갈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와 별개로 의대, 치대, 약대를 나왔을 때 전망이나 수입 등에 대해서도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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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보장<
을 따지면 의사가 약사보단 훨씬 밝다고 생각하기에..
글쎄요 전 약사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지라
약사에 대해 목표로 두고 있던게
단순히 말씀하신 이유들이라면,
의대가 맞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의대 공부나 본인 그릇 걱정은
어떻게든 해결 된다 라고 생각하지만..
전망과 성향은 본인이 판단 하는 부분이니까요
설약가지마시고 정시로 의대 쓰세요
메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