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님 화법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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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듯 하다가 본인 or 자식 자랑만 늘어놓는 화법
정말 별로임
울학교 경비 분께서 그런 말투인데 자꾸 말 걸어서 짜증남
저번에 등교하는 지하철에서 마주쳤는데
경비 : 고3인가봐요 이 시간 등교하는 거 보면
나 : 네넹 고3입니다
경비 : 이렇게 공부하는 애들 보면 부러워~ 난 돈 없어서 공부 못 했던 게 한이라 자식들만 공부시켰지 뭐
나 : 아~ 네 ^^ (저희 초면인데 왜 하소연을...)
경비 : 그래도 내 아들은 연의 보냈어! 딸년은 머리가 나빠서 ㅇㅇ대 경영 갔지만
ㅇㅇ대 경영 지망인 나 : 아~ 네 ^^
그 뒤로 마주치면 버즈 끼고 최대한 다른 시간대로 다님
근데 학교에서 계속 말 걸어서 짜증남... 계속 못 들은 척 중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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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까죠
노인이라 잘못하면 살인죄임
저번에 택시 기사님이 자식이 고려대 사범대 갔다+아주 대단한 아이라고 자랑하는 거 10분 가까이 듣다가 귀에서 피날뻔
설대한테 자랑은 ㄹㅈㄷ긴 하네욬ㅋㄹㅋㄹㅋㄹㅋㅋ
자식자랑이 ㄹㅇ임 ㅋㅋ 빌드업이 미쳤음..
ㄹㅇ 초면인데 왤케 말 못해서 난리람 ㅠ
ㅇㅇ대가 어디죠..
대리상처입었네
하하 지거국데스
걍 되게 무례하신것같네요
고3앞에서 그런말을
ㅠㅜㅠㅜㅠㅜ 그런 듯요...
연의.. 지리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