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냐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146266
그러길래
나 : 20년 전에 아빠가 피임안한 그 날 밤부터인것 같아요
라고 했다가 방금 집에서 쫓겨남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쎈이나 마플같은거 병행은 언제 하는게 정배인가요
-
사람이 없뇨 3
낼봅시다
-
여자가 무릎 꿇고 울면서 계속 호소하는 중.. 뭐지
-
라고 누가 그러던데
-
캡쳐 까목옸당 ㅎ
-
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
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
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
옆구리도 시리고
-
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
꿈나라로 5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6
랜덤
-
뻥임뇨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
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
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
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
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
세종대 환산점수 0
세종대 일반전형 자연계열(자연생명계열,~ )로 환산점수 돌리면 680.5점 나오는데...
-
어제 점심 1
맛있는 양식
-
대략 33211이면 어느대학라인 인가용
-
이대남?
-
https://orbi.kr/00070126963 댓글을 제대로 못 달아서 너무...
-
3월쯤부터 재수예정이고 메디컬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이 너무 변동성이 커서...
-
14 20 21 23 30 틀렸어요 걍 84라고 생각해주세요.. 뉴런들어야하나??...
-
ㄱㄴㄷ 문제 답 뭐였음?
-
어머니의 소중함을 자취하고나서야 아는게 너무 불효자같아.. 자취생 4대 적 설거지...
-
야식 ㅇㅈ 6
맛잇네요.
-
오늘 제가 발표할건 수요와공급 곡선입니다 경제학의 관심이 있고 또 공부해봤기때문에...
-
내일은 진짜 안옴
-
양승진&김범준 0
김범준 공통, 미적 둘 다랑 양승진 미적 신청해놨는데 섞을까요? 아니면 김범준쌤 풀커리 탈까요..?
-
등급컷 0
등급컷 대성마이맥처럼만 나오면 너무좋겠다 ㅋ... 확통 80인데 백분위86 잡아주는 착함..
-
중학생때 옆자리 여자애가 가방 계속 부스럭소리내면서 뒤지고 있길래 먹을건줄 알고...
-
91-92 vs 92-93 중에 뭐가 그나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사를 보면 올해 컷이 다 오른다고 하는데요.. 서울대는 표점이니... 작년보다...
-
고3패스로 강의를 따로 담을수있나요? 제가 지금 쓰는 고1패스가 12월...
님????????????????????????
잠옷바람으로 쫓겨나서 넘 추워요 ㅠㅠ
?
노콘의 결과입니다 아버지
와 닉보고 첨보는분이라 더 놀람
첨 보는 분인거랑 놀라는 거랑 뭔 상관이지.. ㅠ
드립일거라생각했죠
헉
미친 ㅋㅋㅋ
드립이길 빌겠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겟네요…
ㅋㅋ
개멋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줠라웃기노
좋아하는 인강강사랑 축구선수 빨리
이지영 무드릭
ㅈㄴ골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네
어...
캬
근황좀
지갑을 못 가지고 나와서 딱히 갈데가 없어서 일단 지금 근처 놀이터 벤치에 앉아있어요.. 근데 외투도 없어서 없어서 너무 춥네요 덜덜 떨고 있어요
지갑은 안챙기고 휴대폰은 챙기다니...
핸드폰은 챙기가 아니라 손에 들고잇엇음 ..
ㄷㄷ
화끈하네..
ㄷㄷ
님아..
메가패스 듣나요?
인강 안들어오 왜요ㅠ
카운터펀치
님아...
오우... 이건 아버지 충격 적잖으시겠는데요...
제가 제 자식한테 저런 소리 들었으면 진지하게 인생 절반 이상이 부정당하는 느낌 들었을듯
네 ㅣ 님들 반응 보니까 아버지 말대로 걍 전 글른 인간이 맞는거같네요 ㅜ
선넘었슈
네 근데 저도 나름 부모님 기대랑 지원해주신 거에 부응하려고 노력랫는데 능력이 안따라주는걸 어떡해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계속 뭐라 하시니까.. 저도 순간 그동안의 노력이 부정당한 것 같아서 울컥했네요
말 막 뱉노
반성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아버님 슬프시겠다
님 빨리 사과 드려야할듯 연 끊겨요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