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이런 상황이면 삼반수 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166706
현역 물리 밀려쓰고 지거국가서 학고반수함
국어는 2등급에서 3등급 왔다갔다하는성적
수학은 2등급예상되고 이번 수능에서 19번 실수로 틀림
문제는 탐구인데
물리는 40점 3등급인데 물리에서 4번 6번 10번을 모두 계산실수로 틀려버림 (4번은 문제 오독, 속력이 같은을 다름으로 읽음?) 수학으로 치면 6 7 8번 틀린셈 그거 아니였음 48로 1등급
지구 32점
4, 16번또 문제오독으로 틀리고 6점 날림
이투스2번 더프3번 9평에서
1등급 2번 2등급 4번 받았는데
수능만 4등급 나옴
+1하면 사문지구나 사문사탐으로 한 번 더 할 예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 사탐런 3
이번 수능 친 06이고 재수 할 것 같은데 사탐런 괜찮나요? 목표는 연대...
-
그럼 인기 많겟지..
-
전대 토목과 0
전대 토목과 학종 3.84합격 가능성있을까요
-
기묘한밤 보다가 질려서 뭐볼까 하던 차에 그냥 어쩌다 한번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봄...
-
연고 서성한 라인 싹 다 텔그가 진학사보다 6.7점 더 높은데 어디로 봐야됨???
-
음 자야하는데 6
끄응
-
진짜 모름
-
오뿌이들아 8
잘자
-
굿밤이에요
-
7->10 7
19->22
-
밤을 새고싶은데 12
늙은이라 힘이 딸림….
-
호시노가 되어야겠다
-
재르비언 한명 검거완료 30
티안나게 글쓴다고 생각하지만 눈에보인다는거임 본인 눈썰미가 말도안된다는거임..
-
ㅈㄱㄴ
-
개발자 유튜브 채널 보면서 개발자를 꿈꾼적도 있었는데 마크 모드 서버 열라고 몇시간...
-
평가원 취향저격 미연시 ㄹㅇ ㅋㅋ
-
오늘탈릅하신분찔려서탈릅한듯 ㅇㅈ도봤던분인데 내가 장난삼아 "왜 여자인척함?" 하니까...
-
솔직히 정시로 서성한 이상 갔다는 것부터가 정시에서 어느정도의 깨달음을 얻으신 것...
-
2025년 12월에요
-
댓글로 문의
-
ㄹㅇ 근데 친구가 멍소리하지 말래요 근데 이게 진짠걸 우뜩함
-
자매품으로 16수능 기출인가? 토끼전 호랑이 물똥싸는 거 있는데 이것도 ㅈㄴ 웃김...
-
메디컬 제외.. 전과 어디로할지 벌써 고민임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
흐음
-
인생망했뇨
-
물론 난 동탈을 하지만..
-
잠 못 잠 내 생활패턴 우짜냐
-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이건 홍대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거임? 이 밈이 홍대에서 나온 건가?
-
..
-
똥 똥 똥 똥 그놈의 똥 똥 << 이새끼 생각하면 심란함 인생이 걍 내가 싸놓은 똥들임
-
야식추천해줘요 4
.
-
그런 게는 제가 죽였구요 미적 공2선2틀 84점 백분위 예상좀
-
자기 전 사골 14
뿡
-
프사 뭐하지 6
프사 없으니까 뭔가 밋밋한데
-
이러면 자야되는데..
-
바로 리부트 정상화 Out
-
어캐암뇨 대체?
-
쎈 1
지금 시발점 수1 수2 하면서 쎈 풀려고 하는데 노베라서 그런가 b단계 굉장히 풀기...
-
경희대 가능?? 9
백분위 국 87 수 81 탐 75 94 표점 합 368 저는 아님..
-
어디서 들을 수 있음? 뜨거운 삼수는 가고 남은 건 어쩌고 뭐 이랬는데 요즘...
-
ㅋㅋㅋㅋㅋ
-
20초 하는 사람들 봤는데 너무 하남자임
-
저거 님이에요? 퍼온거 아님? 내 얼굴이 싱기하뇨..하..
-
밤샘공부합 2
님들도하셈……외롭자너
-
독재 공부장소때문에 고민입니다 ㅠ. 올해는 독재 다녔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
둘이 은근히 닮았음 ㄹㅇ
-
탐구 영업 환영 5
화학버리고 뭐할까요 물리는 계속 같이 갈듯..?
-
왜냐면 나도 안잘거니까
그냥 이제는 대학생활 하시죠
재수는 어쩔 수 없이 하신거 같은데 삼수도 실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죄송하지만 결과는 비슷할거같아요. 본인 실력만큼 받아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본인이 정말 미련이 남으면 하는거지요.
다만 그저 실수라고 치부하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공부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비슷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한다면 실수 잡는 쪽으로 공부를 해야하겠죠?
수능때만 유독 실수가 많은 케이스라 감이 안 잡혀요
실수를 잡는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저 역량 자체를 꾸준히 기르고, 매순간에 집중하려 애써보고, 실수를 심각하게 여기고, 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파고들어 보는 등의 과정만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번 시험은 실수가 많은 탓이니 다음엔 잘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