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희귀병 환자인데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263186
유일한 치료제가 한 달에 1억씩 든다면,
또 그 약을 복용한 환자가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수명이 고작 2.5년 정도밖에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이 약을 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져야할까?
집안 사정상 약 못사주고 자식이 약 복용자보다 2.5년 일찍 죽어도 어쩔 수 없는거니 크게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는걸까
조로증 찾아보다가 궁금해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만점 5
딴 과목 다 맞고 영어 하나 틀리면 만점인가요? 26 수능 만점 맞고 인터뷰 내용...
-
이제 뭐 보지
-
침대란 4
좋은것이구나 안그래도하루종일누워있는데더누워있게생겼네
-
9모 때도 1컷 46에 만백 99였는데 올수도 만백 99 나올 확률 있으려나
-
알아보면 인사점
-
현역 수리논술 3
내년에 현역되는 07입니다! 정시파이터라 6논술 쓸 거 같은데 수리논술은 언제부터...
-
수2 질문.. 3
혹시 질문도 받아주시나요.. 수2 이고 ㄷ의 풀이가 궁금합니당..
-
궁금한거있어요 쪽지주세요
-
영원한 아군도 적도 없다
-
이거 아무래도 20센치 똥이 나올 삘이다 이겁니다
-
맞팔9 4
맞팔해요~
-
현우진 뉴런 3
이거 올해까지만 들을 수 있는건가요? 전 내년 메가패스도 결제해서 이 강의가 올해...
-
되려나?
-
오르비는 씨발 대체 어떤 곳일까...
-
이거 참 아쉽게됐군
-
걍 안된다고 보면댐?
-
국회 절반 이상 의결 시 “재량 행위”가 아닌 “기속 행위”로 계엄령을 해체해야 함...
-
흠 2
-
당 내부 지지도 안될거같고 민주당만해도 과반수잖 아니면 국회의원도 날릴 수 잇나?
죄책감은 있을 듯
죄책감은 있을 거 같아요
자식 희귀병으로 낳은 죄책감 + 약 사주지 못한 죄책감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