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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알려줄 수 있음? ㅠㅠ 내가 아는 건 성균관 한양 홍익 가천 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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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ㄱㅁ 메타로 수렴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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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제는 "과연 츠유와 요루시카를 동급으로 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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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군에 이렇게 2개 쓰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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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나에게 청사과 아도 켄시 티켓이라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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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상담받고 우울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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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합격 9
태어나서 처음 본 인문논술이 연논이었는데(기출도 안봄) 이거왜붙음 이거오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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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네 ㅎ 계속 지켜볼테니 열심히 업로드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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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4칸 텔그 58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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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걸릴듯 내 앞에 3,4명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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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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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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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자연 논술 2
소문항 3개정도 안 풀었는데..망한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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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하심? 1
재수 고민과 합격인증이 동시에 보이니 희비가 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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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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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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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학종 농어촌(고른기회) 전형 이번에 3합 8 충족률 얼마나 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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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투스나 메가 대성 이 셋 중 하나로 딱 골라서 거기서 국어 수학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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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넘 늦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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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줄줄 나 0
지금 견딜 수가 없는데 어쩌죠 부모님이 절망스러운 이 상황을 얘기하면서 걱정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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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대충 윤곽 나올텐데 대학 탐방 또 해보는거야 그런 의미에서 저 밥좀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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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외 다른 곳들이요 전 국수영사과 1.20인데 연경제 교과 최초합이고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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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글 쓰면 나는 2칸 스나 붙었다 1칸도 사례 있다더라 이렇게 댓글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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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이건 어떰 3
무조건 하나는 붙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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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뭐 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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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7
나도 자사고 다니면서 일반고 수시러들 부러워서 속으로 욕한 적 많다...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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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아니야 오늘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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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게이 6
차라리 게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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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틈타 질받 14
이제 기말시험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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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더럽게 적어서 합격권이라도 쓰기가 좀 꺼려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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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걸어놨는디 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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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자전 인문인데 변환 70%컷 아시는 분 계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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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요 ㅠ 전 당연히 떨어질줄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 로고스 김윤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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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은 너무 게이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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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고싶은 과는 5칸에서 4칸이 되고 가기 싫은 협문은 5칸에서 6칸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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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율 학교 쓸 수는 있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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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물지보는데 감독관이 물리 가채점표 지학 때 쓰면 안 된다고 했었음 0
근데 지학 가채점표 쓰기 시작하자 나한테 다가오더니 물리도 써도 된다고 했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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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때 소리 좀 크게나게 쓰는데 민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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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이라고 뜨나요 아예 조회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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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김종익안들어도됨? 10
임정환+현돌로 충분한가요 메가패스살돈이ㅣ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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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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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고민 1
삼반수 고민돼서 올려봐요 만약 한다면 독재로 부모님 몰래 할 것 같은데…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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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컴공 수시 이거 붙는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컴공 교과 예비 18번 컴공 종합 예비 23번 충원율로 보면 이거 붙으려나요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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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9
처음 볼때 166정도였음 근데 145가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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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경까진 만들어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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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 23. 15
여자력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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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새별비 이름이 예뻐서 더 예쁜거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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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올해 물리를 선택한 그 자체가 억울함
이번에 물리 ㄹㅇ 에바…
물리만 2면 씨ㅣㅣㅣ발
2문제 빼고 다 풀었는데 찍맞 실패해서 광광우럭써
나는 그냥 좆돼서 우럿서
이번 수능 신청하고 늦잠자서 못 감 ㅁㅌㅊ?
헉ㅋㅋㅋ 이건 진짜 두고두고 썰 풀어도 되겠다
시험보다 너무 긴장해서 흰바지에 설사한적 있음
다행히 당시 상황 특이성 때문에 아무도 못봄
아니 하필이면 흰바지ㅋㅋㅋㅋ
같은대학 같은과 두번입학해봤어요
오잉 왜죠? 복학 안하기 위해서 그런건가요?
예비 2번 4번 6번 11번받고 수시 6떨
덕분에 재수할계기가 생겼음
앗ㅜㅜㅜ… 예비번호 ㄹㅇ 사람을 미치게 함요
수능날 물말고 소주싸가서 시작전 한모금 마시고 버림.+당일이 생일
레전드ㅋㅋㅋㅋㅋㅋ완전 상남자/상여자시네요
특이한 건 아닌데 밤 새고 수능 봄
ㅜㅜ잠이 안왔던 건가요 아니면 자발적이었나요
잠이 안 왔어요…
ㅠㅠ공감되네요
이건 나보다 재밌는 사람 없을듯 ㅋㅋ
현역수능 본인 생일 전날 재수때 생일당일 삼수때 생일 수능 다음날 3년동안 미역국 못먹음..
4년 전 수능 영어 시험 때 방광이슈로 화장실 2번 다녀옴 + 100점
수시 원서 마지막 한개 네이버 돌림판으로 결정했는데 거길 지금 다니는중
오 대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최초로 정치와 법을 선택한 자신이 후회됨…
장편소설이라...
수능망쳐서 도서관 다니면서 책만 읽다가 도서관에서 웬 모르는 할아버지를 만남 그러다가 할아버지랑 이야기를 섞게 되고 할아버지가 굉장히 휼륭한 분이라는걸 깨달음(구체적으로는 밝히기 어려움) 그래서 수능 끝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재수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심
“내 아들이 3수를 해서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갔는데 우리 아들을 3수 시켜준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있었다”
그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내가 무엇이냐고 물어봄
“아들이 한 번 사는 인생 남자가 가오가 있지 멋있게 살다 뒤져야하지 않겠냐고 그러니 3수 시켜달라 그렇게 말해서 허락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바로 재수를 결정했는데 이유가 내가 공부를 시작하계 된 계기가 고려대학교를 다니는 어머니 제자가 나에게 한 번뿐인 인생 멋있게 살다 죽여야하지 않겠냐는 말 한 마디에 공부를 시작했었고 그때의 상황이 다시 오마주되는 것 같아서 재수를 하기로 결정함
오,,,, 영화같네요 진짜
재수를 그렇게 해서 시작하는데 엄마가 당연히 반대해서 그냥 동네에 수능 관련된 학원이 1도 없어 도서관 다니면서 재수를 함 관리형이 아니기에 그냥 새벽에 집에서 혼자 일어나서 공부함 그러면서 문제집이랑 인강은 교회에서 피아노 치면 커버해준다 해서 교회 반주를 병행함 그러면서 6모까지 가고 6모에서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왔고 6모가 끝나고 어느 날 갑작스레 누군가한테 연락이 옴
와 근데 읽어볼수록 진짜 영화같아요 전개가
제 지인도 다 그런말 하더라고요
피아노,,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당
전화가 오신 분은 다름아닌 내 고등학교 학원 선생님이였음 그 선생님이 재수한다는걸 부모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날 가르쳤던 선생님으로써 너가 대학갈때까지 끝까지 해준다 하셨고 도움을 주신다 하심 그래서 내 성적을 6모 이후로 올리기 위해 과외 선생님 아시는 분을 모아서 도와준다고 하심 그래서 좀 기다리라 해서 6모 이후에 기다림 근데 한 달 가까이 지나가는데 연락이 안 오시는거임 그래서 어 뭐지 싶어서 기다리는데 연락이 오심
연락오신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무언가의 사건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구치소에 7일동안 갇혀있었다고 함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얼마 있다 풀릴거라 하면서 나를 안심시킴 그런데 그 연락이 있고 또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안 오심 지인 경찰분께 물어보니 구치소에 7일동안 있는거면 무언가 숨기는게 있다 하면서 답변이 왔고 엄마가 이거 너무 이상한다면서 나보고 저 선생님 도움을 받지 말고 6모 성적이 그래도 작수보다 올랐고 피아노 봉사도 니가 도와줬으니 남은 기간은 학원 다니게 해주겠다라 말하면서 학원 알아보심
헐…
그렇게 해서 재종종합기숙학원을 들어갔고 9모까지 학원에 갇혀서 공부를 함 9모가 다가왔고 나는 학교에서 보기에 학원쌤한테 말하고 9모 전날에 고향을 가게 되었음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내꺼 면도기가 없어서 엄마한테 연락을 하는데 어머니가 자기가 있는쪽에 있다하길래 어디냐 하고 물어보니 우리 동네 병원이라 답변줌 왜 거기 있냐 물어보니 부모님 둘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함 그래서 그거 듣고 바로 일단 짐풀고 전화하면서 병원으로 들어감 다행히 부모님은 그렇게 큰 부상은 없었고 상대방 과실 100인 사고였음 그렇게 부모님을 병원에서 병문안하고 다시 집에 돌아와 9모를 준비하러 갔고 다음날 9모 시험을 보게 됨
네???? 보면서 제 눈을 의심함… 많이 혼란스러우셨을텐데 끝까지 달린 거 ㄹㅇ 대단하심,,
예 많이 혼란스러워서 학원 들어가기 전에 반년만에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학원 들어가서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 난리쳤었죠
9모 시험 결과 국어가 너무 처참하게 나옴 멘탈은 그 순간 한계에 치닫고 현실이라는 벽의 존재의 인지와 수능이라는 판이 노력으로 하면 될거라는 생각으로 가득차있던 나에게 내가 한 노력은 제대로 된 노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줌 그렇게 결과를 마주하고 하는둥마는둥 수능까지 스텐스를 이어나가버리게 됨 그렇게 수능이 와버렸고 작수보다 올랐지만 그렇게 크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하고 내 재수가 끝났음
이거 말고 학원에 관련된 여러 썰이 있는데 이것까지 공개적인 곳에서 다 풀면 특정될것 같아서 안 풀도록 하는데 썰 더 듣고 싶은 분은 개인 메세지 보내드리면 풀어드림
2년연속 국어 1점차로 최저떨
국어 너무 불효자과목
공부는 계속 하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짐뇨..
21수능때 물2 48점 3등급이라서
2등급만 받았어도 의대 교과 합격인데 최저떨
근데 서울대 지균납치
정시로는 딴걸 잘봐서 경북의
22수능 보고 의대갈줄알았으나
ㅈ망해서약대
23수능
경북의 논술 답 다맞췄는데 마킹실수문제로 최저떨
경희의 최종예비 2번ㅋㅋ
상승곡선 활용못하고 건동홍
ㅠㅠㅠ원서영역 너무 빡센듯 진심
고입썰 받아줌?
자사고 비슷한거 다니다가 하루만에 일반고로 전학옴
헐 그런 썰은 또 처음 들어본 거 같네요… 적응 괜찮으셨나요
작수때 장염으로 국영수 시간에 10~15분씩 화장실 다녀옴+오후시간 구토와 두통
네????장염이요?? 와… 그 상태에서도 국영수 푸신게 대박
수능장에서 감독관때문에 국어 30분 못푼거?
어쩌다가ㅜㅜㅜㅜ
1년간 매우 매우 매우 다채로운 일이 있었더랬죠. 동기들한테 설명하니 대체 설의는 어케 온 거냐고 ㅋㅋ
수능 2번 치는동안 항상 가운데 자리에서 소리 안나는 방귀테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 상상도 못했다
현역 수시 시립대
2022 예비 22번까지 돌고
2023 예비 9번까지
2024 예비 24번까지 돌았는데
본인은 2023년때 예비 11번 받고 떨어짐
ㅜㅜㅜㅜㅜㅜ저도 제 앞에서 진짜 예상치 못하게 잘린 경험 있어서 더더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