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고민상담..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490098
현재 삼육대 수시로 합격했고 올해 현역 수능 언미화생53442입니다. 원래부터 재수할 생각은 있었는데 막상 붙고 나니 흔들립니다. 재수를 한다면 목표는 건동홍으로 생각합니다. 반수는 어떤지 모르겠고 1년한다고 목표가 현실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왜 이화여대에 가지 못하는걸까
-
덕코 복권 모집 0
다같이 만덕 모아서 복권 삽시다 쿼티 햄이 너무 부럽다
-
최초합한 학과 단톡방 들어가나요?
-
박광일쌤 비문학은 많이 별로에요? (이투스에서 들어야함) 0
문학은 다 좋다는 칭찬일색인데 비문학은 거의 정보가 없어서 박광일 커리 알 연배 분들은 다 떠났나
-
왜 없어!
-
1년동안 안 씻던거 처음으로 씻을때 부모님께서 광광 우셨음 사실 더 안 씻고 싶었는데 참은거임;;
-
이감 >>>서바=상상=한수 이감 이색히들만 개 악질이고 나머지는 다 ㄱㅊ은듯
-
수능으로는 미적분 고득점 자신이 없어서 기하 칠 생각입니다. 미적분 개념은 알고있는...
-
ㄹㅇ 딱 알았음 헥토파스칼 킥 꽂듯이 펀치라인 와다다 쏴야 했는데 뭐 어디 고장난...
-
소소하지만 필요하신 분 사용하세용! 문제 다 맛있는듯 반응 괜찮으면 다른 평가원화도 올릴게요
-
공부할땐 괜찮더니 끝나고 개씨게 와서 두달동안 개버러지처럼 살고있는데
-
블록체인, 알고리즘,등등
-
이런거는 굳이 참가 안해도 과생활 지장 없을려나요?
-
얼마나 괴랄하길래 그런거임요??? 작년에 의대생이 욕하던데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희대학생, 경희대...
-
커피 안먹으면 영단어 외울 때 졸도하는데
-
불쾌한단맛과너무나도인공적인향,
-
1월 10일, 'KAIROS II'를 업로드하고 적지 않은 감사 인사와 응원,...
-
진짜 어제일 때문에 서운라고 짜증나고 3콤보다
-
20살에 경기권 4년제 1학년 1학기만 다닌 후 휴학해서 반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
시대 기출 1
시대 기출문제집 어떤가요? 수분감 마무리하면 기츨 한 반 더하고 기출 함 더 할건데...
-
경제적 이유상 한수바탕은 못사겠고 이감도 오프 못구하고 골치 아프네요 근데 35만원...
-
봄같아
-
카운터에서 충전기 찾아서 연결했더니 사장님한테 혼났어..
-
3주동안 롤 못했는데 오늘 너무 루틴 과재도 벅차서 리프레시 할거임 하하하
-
100% 수작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시간나실때 풀어보세용 문제 맛있는듯 반응...
-
화작 고득점자인데 표점이 불만족스러워서 언매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무휴반으로 치대...
-
일본으로 간다고하면 컷당하려나
-
고1 수학 질문 3
이거 왜 답이 10임? 아무리 해도 4인데
-
내가 일본을 가기 때문이지 후훗
-
아직도 안 감..
-
대구라던지 그런건 없는것임?
-
수능 2년만인데 0
쎈 수상 수1,수2,확통 다풀고 뉴분감 풀고 n제 실모 벅벅 괜찮을까? 수학 1-2 왔다갔다였음
-
다른거 안바라고 설 전에만 조기발표좀;;;
-
옆에 지구하는데 하나정도는 가져가도 모르지않을까
-
난이도 어케되나요? 기출 4점 초반 난이도 많나요?
-
고급유가 2500원임 미쳤나 물가
-
머지다노..
-
석사 1년이라는데
-
다들 너무 행복해보인다
-
사촌누나-2002년생, 재수 본인-2005년생, 재수 사촌동생-2009년생 한사람...
-
저항없이 터지는 내가 밉다 근데 웃긴걸 어캐
-
돈이 제일 정직하고 돈이 있는곳에 최고의 인재와 기술과 인프라가 몰리게 되어있음...
-
선 벡터
-
ㅈㄱㄴ
-
공부 너무 힘들다 그냥 수시 최저 없는데 쓸까 고민중..
-
자!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기억이 나신다구요? 아뇨? 아무것도 없습니다! (위이이잉)
일단 대학 다녀보는 걸 권장합니다
재수는 그냥 1년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재수까진 솔직히 큰 리스크는 없는 것 같아요. 삼수부터 반수하는거지 재수는 반수보다 1년 재대로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겨울방학에 휴대폰 꺼놓고 공부 쭉 해보시고,
1학기 3~4월까지 다녀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기숙있었는데 쌩재수한 아이들중에서 절박하게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중간에 이런핑계 저런핑계로 휴가나가고, 슬럼프 타령하면서 2주 내다버리는게 다반사입니다.
단순히 지금 내 수준과 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하는 재수는 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