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57642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진짜 바본가 6
레전드 바본데 나
-
아저씨.. 나쁘지 않을지도
-
효과는 미미했다
-
캄오실데석페 7
이거 첨 배울 때 데본기가 어딘지 헷갈렸는데 뭔가 하나 빠져있는 곳에 끼워넣으면 딱...
-
그냥 안가는게 나으려나요 싫어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건강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건데...
-
무물보 9
선넘질 ㄱㅊ
-
선착 1 10
5000덕코
-
어느 쪽으로든 힘조절 잘 안 돼서 나오지 않을까
-
흠.
-
문제집 풀다가 감동 받은건 첨이다 진짜...
-
서성한전 만들면 안되나 10
우리도 연고전같은거하자
-
펜촉은 샤프펜슬?
-
물리하는 친구들 사귀고 그 친구들한테서 애니랑 버튜버 알게됨 물리는 하는게 아님
-
사실 안힘든거 알고있다노 ㅋㅋㅋ
-
자세한 사항은...
-
나 공부할게 산더미다..
-
유도하고싶은데
-
별의 별 이상한 사람 다꼬인다 담임피셜 이러면서 뭐 국어 1컷100이다 수학 미적...
-
탈릅각 끝 9
이제 합격만 뜨면 2만 덕코 환원하고 탈릅
-
진짜 인사할게요 아는사람이면 ㅋㅋ
1. 애초에 음악을 듣는 감정의 '주체'는 그 음악을 듣고 감정을 느끼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페르소나 혹은 그것을 상상하는 청자지, 그걸 의도한 작곡가가 아닙니다.
2. 페르소나는 음악을 듣고서 청자가 상상하는 대상이자, 음악을 들으면서 상호작용하는 일종의 매개체이자 감정의 주체지 작곡가 그 자체가 아닙니다. 작곡가-페르소나의 관계는 본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작곡가가 의도한걸 페르소나를 통해 상호작용한다고 해서 작곡가의 감정=페르소나의 감정이라는 것은 비약이지요. 작곡가의 감정은 로빈슨의 서술 내용에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3. '내 감정'도 바뀌고 있었다는데, 그게 감정의 주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음악을 들으면서 환기되는 감정의 변화이지 주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고 보기에 어렵습니다.
김사합니다
혹시 정답이 몇 번인가요?
5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