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 공부하며 느낀 게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631053
중상위권과 상위권의 차이는 엄밀성이 가장 큰 듯함
감으로 이렇게 될 것 같아서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나는 그럴 실력도 의지도 부족했고 결국 2등급에서 더 못 올라갔음
이 연장선상에서 22번급 추론 킬러도 일관성 있는 전략이 아니라 대충 직관으로 때려맞추고 그게 맞으면 맞고 아니면 틀리는 식으로 쭉 갔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양수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답자에서 -16이라 함요
-
힘든거 아는데 4
버릴 문제는 버릴 결단이 필요함 사실 저 올수 국어도 4개 찍었음
-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 한트럭인데..
-
빌었어 3
빌었어 밤마다
-
아니 다들 진짜 너무 서운하게하시네요 저 진짜 진학사에서는 8칸이 안정이라고 하고...
-
쉽지않구나
-
그니까 난 2.5수 한거지
-
충당하는상상함
-
나부텀
-
인터넷에서 그냥 지잡대라고 말해서 현실로도 그냥 지방대 비슷한 느낌인가요??
-
담임쌤이랑 상담했는데 쌤이 돌려주신것도 진학사인것 같은데 뭔가 좀 달랐음. 거기서...
-
2월에 일본가는데 요루시카 앨범을 쓸어오고 싶구나.. 아직 없는 게 한가득
-
연세대 합격생 중에 인천에 거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6
한 번 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근을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넓은데 거주하면...
-
팩트는 영어라는거임..
-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는데 막 학교 교무실 가서 상담하면 프로그램같은걸로 돌려주셨단말임
-
수학 세개 밀려써서 +1할것같긴한데 하아
-
계속올라가유..
-
아.
-
저 3합 14 356 썼던걸로 기억
-
성적이낮
그래도 1년만에 4->2는 ㄹㅇ 고능아가 맞다
최상위권은 또 감으로 때려맞추던데
그런줄 알았는데 과외생중에 진짜 논리성은 엉망인데 문제 맞히는데는 도가 터서 올수능 96점 맞은 친구도..
직관에 도가 튼 친구네요
친구 중엔 직관성은 엉망인데 논리에는 도가 터서 완벽하게 문제 푸는 방식으로 가형 1등급 맞았던 친구도 있구요 근데 논리성이 되면 직관성도 결국 나중에 늘더라고요
맞네요 어찌 보면 직관은 곧 논리의 시각화라
직관은 논리를 어느 정도는 대체할 수 있다 생각해요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지가 역량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