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결심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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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수준인 당신 내년엔 서울대를 가겠다고요?
인서울도 못할 가능성이 더 높아요
2등급 수준인 당신 내년에 과목당 1,2개씩만 틀려서 메디컬을 가겠다고요?
두과목만 1컷으로 올려도 대성공입니다
전과목 1컷인 당신 내년엔 메이져의에 가겠다고요?
당신들처럼 잘하면 현상유지도 힘듭니다..
제일 먼저 하고싶은 말은 본인의 가능성을 과대평가 하지말고 현실직시를 하세요
그래도 다시 도전하고싶다면 이것저것 재지말고 그냥 도전하고 미친듯이하세요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거 알고 시작했으면 어차피 안될거 시원하게 질러보세요
~~대학 까지 가면 한번 더 안해야지 이런 결과론적 목표를 두면서 입시판의 망령이 되지말고 과정에 집중해서 진짜 내 모든걸 불태운 1년을 보내고 안되면 그만해야겠다는 마인드로 덤비세요
도전하는 입장이면서 걱정이 많다면 그냥 하지마세요
결심이 생겼다면 덤비는 죽여버리는 각오로 임하세요
저는 5등급인데 어떻게하나요?? 당신은 다른길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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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저장했다는건 아닐수도있고~
하지만 나는다른걸?이라하면안되겠죠
저는 평균적인 얘기를 하는거죠 될놈들은 꼭 존재합니다
그래도 '진짜' 열심히 하면 노베이스에서 인서울 진학은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어렵게 도전 결심했던 입장에서
노베이스면 성공 못한다는게 아니에여
제가 글 마지막 부분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다시 읽고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재수할거면
진짜 각재는거없이 그냥 1년 갈아넣겠다하고 끝내겠다는 다짐으로 해야하는듯
설경제 목표로 1년 불태우겠습니다
실패한다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올해 걸어놓은 고서성한 중에 하나 다녀야죠
주어진 기간동안
이걸 어케했지
진짜 말도 안 된다
싶을정도로 하면
성공하는듯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