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 남녀따라 선호도 나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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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결혼하고 지속하기 좋은 직업+워라밸 이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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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왤케 오랜만임뇨
현생사느라
보통 여자쪽에서 육아랑 병행할 걸 생각하니까...?
사기업도 육아 다 잘되지않나 공기업은 더더욱 보장돼있고
아예 n년 일 쉬었다가 복귀가 가능하냐 이것도 중요하고, 전문직 뽕이 있긴 하죠...? 일 강도 대비 페이도 약사가 낫다는 인식이고
ㅇㅎ.....
고정이긴 한데 주변 사람들 왈 n년 쉬고 복귀하는 건 사기업은 거의 불가능하죠. 공기업은 이건 가능하겠다만 약사보다 페이 부족한 편이고요... 그리고 난 일 절대 안쉬고 커리어 올인할거다 하는 여학생이면 굳이 공대 안가고 한의대 가지 않을까요....? 그건 남학생도 대부분 마찬가지일거같은데. + 남학생들 중 한의대 성적 안되는 경우 약대 버리고 공대 가는 경우 많나유....?
ㅇㅎ저는 금융공기업 b매치( 연봉 7-9천임) 정도를 얘기한거라 공기업에서 주는 돈도 많은편이라 생각했었어용 한의대부터는 확실히 연봉 차이가 나니 ㄹㅇ 다 한의 갈듯
근데 페약도 연차 쌓이면 월급 많이 올라가나요? 아니면 거의 고정인가요
거의 고정으로 알고있어서... 솔직히 사기업에서 조금만 고생해도 경제적 보상은 비슷하지않나 싶어서요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나봄
노동강도 낮고 페이 꾸준한데 경력단절도 막아주니까
사기업 육아 극헬(hell) 입니다. 출산율 괜히 0명대 아님요
아하 근데 솔직히 금공 보장만 해준다면 금공 갈 학생도 있을듯요... 아마 수능만으로 보장되는 직업이 몇 없다보니 선호도가 글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