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회피형인데 이거 답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684698
최근에 이런걸로 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겼는데
저 어릴때도 학교에서 안 맞는 사람 있으면 굳이 싸우지 말고 조용히 멀어져라 이런 거 엄청 강조하셨음
(근데 제가 유년기 대인관계가 순탄치 못했다는 특수성은 있어요)
그 분의 가치관이 그런 거 같고 저보다 어른이고 하면 이건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과의사 되서 환자 살리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 듣는 거였는데 의대 갈 방법은...
-
미 영 물지 99 2 96 91
-
ㄹㅇ 하나도 기억이 안남뇨 어떻게 풀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정신이었는지..
-
학부모님께서 어떠냐 한번 얘기주셔서... 사실 저는 안좋은 기억이 많았어서 큰...
-
수학-뉴런,시냅스,수분감 국어-강기분,강기본,인강민철 영어-션티 키스타트 듣보잡 프리퀀시 쌍지-개념
-
계실까요…질문 좀 받아주셈뇨
-
물론 재밌는게 좋은 문제는 아니지만 올수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
https://colormytree.me/2024/01HJEB0MZTEP6YW9A7QKFP2DXJ
-
잠자기전까지 강민철쌤 인강 정독해야지
-
22번 틀렸는데 정답률 낮게 나와서.. 15번에서 틀리면 치명적이니간 근데 결국...
-
왜 빨리 사라고 카운트다운 없음?
-
크리스마스때 2
뜨끈한 집에서 귤까먹으면서 메이플해야지
-
어그로ㅈㅅ 너무고민되서요..지금주변의견이 거의반반이라 목표는설경이긴해요.. 실수가...
-
4~5칸 스나 4
텔그 40%대, 진학사 4~5칸이면 표본 분석하고 스나할 가치 있음? 참고로 건동홍국숭세 라인
-
어라 여기서 갑자기 나오시면..
-
선넘질받 9
질문해
-
시대 기준 객관식 정답률 2~30퍼 수열도 맞추면서 정작 주관식 50퍼 넘어가는...
-
안녕
-
수1,2개념 1
개념원리-> 시발점 -> 쎈 -> 시발점 워크북 순 ㄱㅊ나요? 교재는 이미 다...
-
당연히 승소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을탠데요무엇보다 인증결과를 수험생이 원서를 쓰고...
-
전 61 ㄹㅇ 어디서 틀린거지? 진짜 마지막에 다 구하고 싹다 더할때 계산실수한건가
-
하…. 내가 그렇게 수2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수2퍼거좀 살려줘라
-
끼얏호!
-
22번말고 13
11 20 틀려서 92점 시바알
-
15번풀고 있는데 5분종 쳤음 16번 제일 마지막에 풀고 선지도 5번부터 봄 시간...
-
그때 민지 누님도 데리고 와 주면 안 될까
-
응애...
-
여기 성비 어떻게됨?? 10
수능끝나고 첨 들어오는 여르빈데..
-
맞아여 수능은 본인의 진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5
본인이 진짜 실력이 있다면 지잡대에서도 빛을 볼겁니다 대학이름따위가 본인의 실력을...
-
나머지 다 구하고 0 0 0 이거 안 구했는데 문제 다시 보니까 발문에 ~~하거나...
-
밑글보고 호기심 생겼어요
-
pc에서 저를 팔로우하거나 제가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온 메시지도 볼 수...
-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영어 1로 바꾸니까 찐초 의치대가 우수수 생기네 젠장..
-
다군왤케쓰레기지 1
가나군은 뭐 그렇다치고 다군 ㅅ.ㅂ 걍 가나군 2장씩 쓰죠 다군폐지좀
-
국영수탐탐 인강커리탈거 다챙겨감??
-
같은 06이었군
-
물론 아직 플빵단임뇨..
-
고2 서술형 대비+문법 점검용으로 사용할 거예요
-
진학사 0
4칸3칸주는 근거가 무엇이죠?두칸이 더 널널해 보이는데?
-
국교 국문창 자전
-
입결이나 취업이 더 좋낭ㅅ?
-
순수하게 계산연습용으로… 유형익히기용도아님 ㅋㅋ 예비고3들 계산 좀 약하면 4일정도...
-
껄껄껄 좀만 더 내려가줘
-
책으로 배우고 이해안되는 부분만 강의 들었는데 난
-
지가 넣을 생각있으면 인증하겠지 아직도 인증안하는게 말이되나
-
생화학 생물학 6
생화학과 생물학은 화1 화2 생1 생2 중에서 겹치는 내용이 있나요?
-
여러 커뮤 뒤져봤는데 연대는 영3이라 안되고 고대는 어문 끝자락 펑크 터지길...
-
공식 모르는 상태나 이런거 아니면야… 굳이 다시 들어야한다고 생각함?
-
더 좋은데 가세요…
-
예비고3인데 모고 보면 거의 3,4 뜹니다 그 이후에 10월 말부터 정시로 전향 후...
근데 그렇게 멀어지는게 좋은점도있지않나
근데 자꾸 인간관계에 있어서 회피만 하다보면 답도 없음
그게 회피형이에요? 병신은 무시하는게 제 삶의 태돈데
22 회피형이 아니라 쓸데없는 분쟁이나 시비 안휘말리게 하려고 말씀하신거같은데
당장 엄마랑 연을 끊고싶다 이런건 아니고
아 그게 아니라 어머님 말씀에 동의한단겁니다
탈룰라는 ㅠㅠ
최근엔 무슨 영상을 보시고 가족끼리도 해로운 관계면 끊어낼 수 있어야 된다 그러시고..
근데 요즘 집안에서 분쟁이 생기면 그냥 회피하시는 성향이 너무 강해서요
+ 님 댓은 뭔말인지 이제 이해함 ㅈㅅ
뭔 분쟁이 있으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회피하다보면
그냥 가족관계가 흐지부지 되는거임
사실 저는 님 생각에 좀 더 가깝긴 한데
그냥 엄마 입장에선 내가 상대의 행동을 바꾸기는 불가능할거다 이런 무력감 같은 게 좀 강해보여요
보통의 경우 자식한테 그런 무력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우리집도 평범하지는 않긴헌디..
내가 못알아먹어도 20년째 나한테 주입하고 있음 엄마가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답을 모르겠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