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가정불화를 겪다보니까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0706853
사소한 가정 내 상황에 대해서 걱정이 너무 많아진거같다
어제도 대충 집안이 유신체제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 진입했다고 알림 뜨는데 2시간 넘게 엄마가 안 올라오시길래
ㅅㅂ 뭔일이지 했는데 걍 차에서 잠드신거였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대같은데만 쓰시나요?
-
ㅈㄱㄴ 아까 924로 오타나서 다시 올림
-
하
-
또 ㅈㄴ 몰리겠구만
-
xx아 변표 좀 주세요
-
오늘인데 고대도 안 나오고 성대도 안 나옴,,, 둘 다 쓸건데
-
님들 급함 2
점메추
-
모든 재앙의 시작이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
100명 중 제 위치가 궁금해요.
-
설대 지균 3
이과 3.5 3.5 6 평균 4.2면 인문계 지원시cc일까요?
-
어려운거 잘해도 리턴이 ㅈ도없는데? 메디컬 아니면 과탐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듯
-
나는 진짜 투박하게 구식으로 무식하게 푸는 거 느껴짐 그냥 이새기는 아는 게...
-
꿀더빨래 ㅠ.ㅠ
-
예비고3인데요 수능때 생윤사문 하려고 했다가 사문 도표 죽어도 못하겠어서 생윤한지로...
-
변표도 없는데 컨설팅을 어캐함 진짜 2주전인데 그냥 고민하지 말고 물로 내줘....
-
진학사 왜 분석중이라뜨죠
-
본인 행복사 하기 직전임ㅋㅋ
-
백분위 잘나오는과목 + 시험장 말릴 확률 적은것이 제 기준입니다
-
농어촌 버리고 학교 잘못 선택한 죄 재수로 죗값은 치르는중
ㅠㅠ
아 진짜 나 군대가면 어쩌지
가정 문제가 남에게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문제인 듯...
ㄹㅇ 애매해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진짜 찐친한테만 얘기했었음...
근데 듣고있는 입장에서도 대응이 애매해요
친구가 자기 집안 사정 얘기하면서 부모님을 원망하던데 뭐라고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게요 욕해줄 수도 없으니 공감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음
제가 그런 F식 공감? 잘 못해주기도 하고 여기서 같이 욕해주면 그건 또 탈룰라잖음...
병무청은 빨리 나한테 상근을 달라
그냥 ㅠㅠ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어요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늘상 깔려있는 불안감, 불편감
이건 어쩔 수가 없죠 잘 버텨내야 같이 힘내요
기분이 그대로 태도가 되는 집안에서 20년을 산다는 것..
저 어릴때만 해도 그래도 집안이 화목한 편이었던 거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