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버리고 한의대, 약대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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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수능으로 목표가 의대, 한의대, 약대만을 목표로 했는데 막상 치대 성적이 나오니까 고민이 됩니다.
한의대 약대를 제가 치대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한줄로 말하자면 받는 돈의 액수라는 것은 보통 책임감에 비례하는데
한의사, 약사가 이 책임감이 가장 없다는 점에서 너무 좋은 직업인거같고 워라밸도 치과의사보다 좋은거같습니다.
집에서 약국을 차려줄수있어도 닥 치대일까요?
또 제가 수전증이 있어서 모르고 사람 이빨 조지면 돈 물어낼까봐 이런 의료사고 쪽도 걱정됩니다.
그래도 치대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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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ㄱ
에이
치대가 좋아요
수전증 있는데 괜찮을까요 가서 잘할수잇을지 고민돼요
수전증 심하시면 한의대도 안되죠.
수전증 심하지 않으시면 치대
침은그래도 등판이 넓짆아요 ㅋㅋ.. 그냥 너무 단순한 생각인가
치 버리고 한은 미친 소리고요
치 버리고 약도 미친 소리인데
정말 날로 먹는 인생을 원하고
집에서 약국 차려줄 수 있으면
일단 약대도 고려해보세요
치 걸어놓고 반수해서 의대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보통 치과치료할때는 시술하는 손중에 안쓰는부분을 치아나 얼굴부분에 대고 지지를 받으면서 시술해요 그래서 손을 댔을때도 떨리면 문제겠지만 보통은 괜찮습니다
워라벨이란것도 어떻게 보면 페이랑도 관련이 있다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페이를 더받으면 주 3-4일만 일하고도 5일일한것과 같은 페이를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타입이 자신한테 맞을지 고민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방치 메자약이면 메자약 갈만하죠 표본도 많구요 인설치 메자약이면 인설치가는거고
지방한과 인설약대에서 약대를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치과의사와 약사의 차이는 너무나도 큽니다. 한 번의 선택의 평생의 후회를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