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원하는대로 쓰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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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원하는대로 썼는데 실패하면 그건 부모가 커버해줄수 있는데
부모가 원하는대로 썼다가 실패하면 그건 아무도 커버를 못해줌
평생 자녀한테 원망들어야 하고
결국엔 자녀가 원하는대로 하게 됨. 반수를 하든 자퇴를 하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학부모들이 대부분 좀 최신 트렌드에 무지해요
학부모 지들은 자기가 똑똑한줄 아는데
사실 애초에 국내 수능을 보게 한것 자체가 삼류 학부모수준 인증임
내가볼땐 90% 이상 학부모들은 사교육시장에 호구잡힌 헛똑똑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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