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치고 후폭풍이 하나도 없던 이유를 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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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수능 가채점을 돌리자마자
단 하나의 고민도 없이 사탐런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었음
그리고 지금 다시 와서 내가 정말로 과탐을 개 ㅈ박고 상상도 못한 대학교를 간다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과탐을 그냥 계속 할까 고민이 아주 살짝이라도 드는 지금
현실감이 느껴지고 좀 슬프네요
내가 진짜 수능을 못 보긴 했구나
약간 올해 수능 과탐이라는 기억을 통째로 마음 저 한켠에 박아두고 격벽을 닫아버렸기에
거기에서 나오는 슬픔이라던가 후회 아쉬움이 그동안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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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탐이... 크윽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지구 못해도 2는 나올 줄 알았는데 3 나와서 매우 당황했어요
님 보니까 국어 수학 잘봤는데 과탐 또 해도 돼요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