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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대가 실행중이라는 무서운 사실
서울대 검정고시도 서류 준비하면 bb 나옵니다
그거 23때 대체서식에 활동 싹싹채워서 넣은사람도 cc나왔다고 후기글 썼던거 기억나는데
예외케이스도 있긴한가보네요
과고생 이런거 아니고
그냥 국내 인문계 고등학교 자퇴 후
서류 제대로 써서 BB 받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봄ㅇㅇ / bc cc였으면 무조건 떨어질 점수였어서 100퍼 비비
그건 아닐듯
예전에 정시에 다 내신 반영하던 시절 (200x년대)
검.고생은 다 비교내신 줬습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헌법소원이든 인권위 권고든 어떤 방식으로든 문제 생김.
저도 이생각에 동의 하긴해요 서울대 말곤 거의 비교내신주긴하니까..
근데 요즘 진짜 자퇴릴레이 너무 큰 문제고 사회적 이슈까지 많이 된 상태라 선례를 갖고 판단하기 좀 무리인 것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검.고생을 다 썰어버리면 이거도 나름대로 진짜 큰 문제라..
서울대도 검~고라고 다 안 죽이고 / 연대 한양대는 26학년도 이후 비교내신한다고 하니까 그래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긴 해요
근데 진짜 썰어버리면 이게 인권쪽으로 말이안되서 건강상문제나 뭐.. 진짜 반영하려면 검정고시 시험을 개편하던가 비교내신 완벽히주던가 해야할듯여.. 진입로를 무너뜨리는건.. 솔직히 과거보다 지금이 발전도했으니 인권적으로 평등해야할텐데 요즘 시대에 이렇게 차별하면 문제 무조건 생길듯여
저도 글케생각
SKY 말고도 한양대도 앞으로 정시에 내신을 일정 부분 반영하는건가요?
네
한양/성대는 일부만일거에여
26학년도 기준 한양대는 확정입니다 성대는 아니고
서울대가 계속 입시를 이런식으로 하는건 학종이나 교과로 들어온 학생들이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에 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낸다는 서울대 내에서의 자체적인 조사가 있어서인가요...? 혹시 아는거 있으신지..
음 일단 정시 학생들의 중도이탈률이 높은게 첫번째같고요.. 평균 gpa도 학종 학생들이 높은게 사실이라 여러모로 대학에서는 수시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어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정시 학생들이 성실함이 부족한건 맞는데(전형 특성상 수능딸각이라)
공부 그 자체에 대한 능력은 수시 학생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근데 뭐 대학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적이 높은 학생을 선호하기 마련이니까요
공교육 질을 높일 생각을 안 하고 사교육 받는 애들을 다 ㅂㅅ 만들어 버릴 생각을 하노 ㅋㅋㅋㅋㅋ
서울대는 수능등급제에다 내신비중 2배+학생부 심층반영 만들어서 진짜 죽이겠다고 선언한 상태긴 함
설마 정시에 수능을 등급으로만 반영한다는 건가요?
28부터는 maybe (확정은 아니고 서울대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