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재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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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포기 상태 (재수할 생각이었습니다)로 수능을 쳤는데
중앙대 시립대 공대 붙을 성적이 나와버려서 그런데
재수해서 sky 갈 수 있다면 재수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중경외시 라인이라도 대학에서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든 토익을 치든...) 스펙을 쌓는게 나을까요?
저는 아직 고딩이라 대학 간판이 스펙과 비교했을때
둘 중 뭐가 우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재수한다고 무조건 성적이 오른다는 보장도 없어서...
원서는 중경외시 라인으로 넣게 될 것 같은데
재수해라든 뭐든 좋으니까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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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수준이지
여기보단 다른데서 찾는게 날 걸요 그런 거는
여기 사람들 +1에 호의적이라 다들 재수하라할거임
나라도 재수하라한다
원래 성적대가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
모든건 본인 선택에 달려있지만,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여 더 좋은 수업 및 환경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통용되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sky에 진학하여 더 얻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예 노베이스로 시작하는 재수는 아니니까요) 충분히 좋은 도전이 될 것이고, 1년을 다르게 활용하여 현 대학에서 더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본인이 가장 맞다고 판단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요!
넵 감사합니다... 그래서 일단 1개 준안정걸고 2개상향 지른다음에 떨어지면 재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소보다 잘나오신거면 걸고 반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