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근본론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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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심히 하던애들이, 한 선생님만 우직하게 파던애들이
기출 지우고 또 풀고 지우고 또풀고 하던 애들이
옆에서 뭐라해도 그냥 우직하게 하던 애들이
제일 잘됐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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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1등이던 소수과 등수 밀림-> 칸수 9->8->7칸 떨어지는데 위에 표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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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즈 합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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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뭐가 젤 좋음? 이감오프랑 상상은 샀는데 바탕 한수 강K까지 사서 푸는건 에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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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9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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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로 가늠해보고 싶은 하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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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달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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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환자처럼 1
나가는건 가끔 나가고 먹는 시간 씻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거의 누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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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아직까지 중뱃이 오지않았는데... 같은 날 넣은 다른 뱃은 발급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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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ㅇㅂㄱ 2
그리고 옆에서 그쌤 듣지말고 oo들어라~ 하던애들중에 잘된애들 못본듯..
왜냐면 선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참견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자기 확신을 안갖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생각보다 과도할 정도의 자기확신은 높은 학업 성취와 효능감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어느정도 고집있는애들이 공부를 잘하겠네요..!
그쵸. 좋은 커리, 자료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렇게 탐색을 많이 하다보면 공부 시간이 줄어버리니깐요
근데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그걸 찾아다주는 건 참 어려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