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찾아오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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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24년 초반에 제가 쓴 국어나 탐구 학습 칼럼들을 참고하며 공부하거나 오픈채팅 등을 통해 상담을 주고 받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수능이 끝난 후에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개인 카톡(!)으로 온 적도 있고, 큐브나 여기 채팅 등으로 온 적도 있는데 그 수가 꽤 많아서 볼 때마다 ‘내가 글을 못 쓰지는 않았구나, 그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는 글을 썼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자존감이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그런 글들을 보면 괜시리 입꼬리가 올라가며 그날 하루는 더 힘을 내게 되는 것 같네요. 올해 들어 진행 중인 과외가 너무 많고 면접도 두 개나 보러 가야하는 상황이라 자주 들어오기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짬을 내서라도 한 번씩 글을 쓰고 써야겠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ㅎㅎ 올해는 할까 말까 많이 망설이기도 했는데, 정리될 것들이 정리되고 적당한 시점이 오면 다시 또 26 수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글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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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최저를 맞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수 + 영 + 사탐 vs 국영수
이분도오랜만이네요
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재수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 현역으로 대학갑니다!!
설의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