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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어나가고 싶으면 본인의 괸심사를 소개하면서 상대의 관심사도 얘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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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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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만메타도네 9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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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할때까지 주 2회 이상 매일 술은 마시기 이것을 3주이상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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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이 학교 동기 중에 있다는거잖아? 완전 럭키비키 ㅇㅇㅇ 신난다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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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 고3입니다 . 저는 지금까지 수학을”애매하게“ 잘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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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헬스장 집 한무반복인데 엄.. 알바는 서빙 나 하나랑 주방 형 하나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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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볼때 눈빛이 달라짐 -옆에 있는 잘생긴 사람과는 말 잘하다가 나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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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제대로 못하는 븅인데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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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계 없는 맘엔 수상한 그런 설계가 없어 — 검정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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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제얘긴아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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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에 한 번만 씻으면 됨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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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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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 할까요 노베 재수 화작 확통하려 했는데 표점 때문에 다른 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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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그냉 착하고 무난한게 아니라 좀 특이해야함 ㅇㅇ... 남들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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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와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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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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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야스출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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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