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삼수 이상 박는 애들 그냥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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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나니까 수능 생각만 해도 숨막히고 어지러워서 악몽까지 꾸고 그랬는데,
그런거 이겨내고 본인 목표를 향해 달렸다는 점이 결과 상관없이 진짜 멋있음.
다신 수능 쳐다도 안본다고 버렸던 온갖 자료들, 내 국어 실력을 폭풍성장 시켜준 국어 노트...
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아깝네. 수능 때 커하 맞고 겨우 간 대학을 아쉬워 할 줄 누가 알았을까.
인생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같음. 함부로 단언하면 안됨.
내가 입시판에 다시 발을 들일지 상상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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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