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너무 너무 뭔가 불쾌함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171319
아니 ㅆ 국어강의를 듣는데
뭔가 시간을 들여서 장황하게 설명을 함
근데 그 정도 시간을 들여서
자세히 분석하는 거는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음
저는 뭔가 시간 안에
글의 읽는 흐름 같은 걸 보여주길 원하는데
뭔가 선지 중에 답이 아닌것이 답이 아닌 이유
이런 거만 얘기하고 있으니깐 ㅈㄴ 짜증남
나도 30분 동안 글 보면서
차분히 보면 분석할 수 있다고!!!!
헤겔 변증법 보는데 머리 터지고 있음
차라리 그냥 국어는 독해력 이니깐
리트 지문 같은 거나 많이 풀면서
머가리 깨지면서 성장하면 되라고 하면
뭔가 납득이 될 텐데
지금 국어 강사들은
"난 이렇게 논리적이고 깔끔하게 푸는데
님들은 이게 안됨?" 이러는 거 같아서 꼴받음
진짜 광고 아니고
저번에 메가로 간 김상훈T 문학 빼고는
이상하게 아무 도움이 된게 없음
특히 독서가...
이거도 제가 부족한 탓이겠죠...
그냥 너무 화나서 분풀이 겸 글 한번 써봤어요....
저는 뭔가 정말 실전처럼
글의 내용을 읽으면서 글의 내용을
분석 하듯이 한번에 정리하고 싶은데
그게 안됨
시중 해설서 봐도 다 똑같음...
예를 들어
A지문이 있고 B문제가 있으면
둘의 내용비교와 B문제의 보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푸는 방법? 그런거 나도 아는데
저는 뭔가 내용이 한번에 뇌에 저장이 안되고
그냥 기억상실증인거 같음...
자꾸 독서 지문으로 돌아가서
다른 문제 풀 때 마다 자꾸 관련 내용 찾고 있음
어쨋든 글 써봤는데 그냥 너무 슬프고
저의 뜻대로 잘 안됨...
그래서 분풀이 겸 써본 글이니깐
너무 화내진 말아주세요....
봇치 너무너무 허무하고 뭔가 절망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들어옴?
-
맞팔9 0
-
대학교 2년 다니다가 과가 안맞아서 26입시 해보기 전에 스스로 위치 파악하려고...
-
이샛기 목청이 얼마나 좋은지 옆에서 러브송 속삭여주는 수준인데 어케 대처해야함? 한...
-
6모 물1말고 사문으로 볼지 고민중 1개월만에 사문1 도전갑니다
-
이거 지피티보다 조음?
-
걍 존나싼데 사서푸는게나음
-
띠꺼운거 하루이틀이 아니였음 공부잘하는건 맞는데 적당히 꺼드럭대야지
-
대치 시대재종 들어가려하고 영어3등급에 언미물1화1 88 97 99 97인데...
-
나 사실 여자임 10
뻥임뇨
-
와서 나이 올해성적 걸어놓은 대학 군필여부 기타 본인pr 적고가셈 본인보다 망한지 판단해줌
-
귀여운 여친구함 16
그냥 귀엽기만하면 만사 오케이임... 밥도옷도다사줄테니쪽지로신청하십시오 상시모집중 (0/7)
-
평백 96.7평백 98.8평백 97 평백 99 영어 공부하세요 여러분…
-
생각해보니까 지방에서 그러고 다닐사람 몇 없어서 바로 특정될듯 지방 NOT서울을 의미합니다
-
대학꿀팁을 써보도록 하겠읍니다
-
난 수학은 잘했는데 물리를 못했음 물리 역학할때 뒤지는줄 그래서 내 과탐과목도 화1...
-
그래도 1등급은 자신 있었는데 25수능 22 29를 장애짓해서 틀렸습니다. 22...
-
진심으로 공부는 안하고 그냥 대충 쳐서 연고대 매년 스나하기
-
본인 방금 노예생김 10
노예 컴 투 히얼
-
ㄹㅇㄹㅇ
-
천원돌파 1
그렌
-
우리 학과 교수님들은 다 고트신듯 진짜.. 과랑 교통빼면 굳
-
ㅜㅜ
-
집 가야겠다..
-
편입공부욕심 0
사실 gpa96.x 이상만 유지하고 1년 더 보낸뒤에한의대 편입 준비하고...
-
ㄱㅎㅎㅎㅎ ㅅㄴㅈㅇㅉ ㅈㄴㅂㅇㅇ
-
혼밥 혼강은 내 미래 14
삼수생 거의 없는 서울대에서 살아남기
-
제발
-
몇몇 들어와도 내 뒤임 제발 순위 안밀렸으면… 님들도 그럼?
-
23 24 25 수능 4개 4개 2개 틀린..
-
사라져도 모르는 경우가 있음??
-
그냥 천천히 침착하게 푸셈 123페이지 막 빨리넘겨야된다 이러지말고 급하게풀지말고...
-
뿌직 0
뿡뿡뿡 방구쟁이 아동용 프로그램있었는데 콩순이였나?
-
운동 뭐부터 해야함뇨? 14
중3~고1까지 어느정도 하다가 고2부터 안하다 4년만에 하려는데 뭐부터...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밥집]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푸앙이 인형도 3
있었으먼 샀을 텐데
-
흑흑
-
한 5마리 있었음 ㅜㅜㅜ 이런거 보면 수의대 가고싶기도 하고
-
바로 살거임
-
기분이 안 좋네 0
나한테만 엄격해
-
이번 수능에서 수학 물1 지1 백분위 각각 95 85 88 받았습니다. 약대~연고대...
-
와 지금 일어남 0
근데 아직도 피곤스
-
그리고 하늘 위에는 우주가 있다는 것을
-
안되면 미인계 써야지뭐
-
내가 일요일 휴식할때 포토샵 딸깍질좀 해서 수특 표지를 만들 생각임 물론 귀찮으면...
-
필기하려고 샀지만 아마 내 낙서장이 될 듯
-
나이로 오수생인데 1학년을 못 벗어난 저를 보십쇼 여러분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화이팅
-
얘가 여친이 잇는데.. 엔조이만 하다가 사랑하게 되어버렷음..
김동욱 들어보실래요
강의 스타일 자체가
난 이 문장보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희도 이렇게 떠올릴줄 알아야한다 같은 느낌이라 좋았는데
시험 80분 시작되면 갑자기 뇌가
전기 감전 당한거 마냥 ㅈㄹ댐 ㅠㅠ
아 그거 알거같아요
저도 그래서 내신수학 망함
뭔가 다 이미 아는 내용이니깐
근데 수능 국어는 진짜 뭔가 뭔가임..
이제는 국어 강사가 다 사기꾼으로 보일 정도로
흑화 진화 중임
저도 그래서 그냥 와리가리 ㅈㄴ 해서 풀어요 ㅋㅋ
주변에서 다 말렸는데 그냥 수능에서 증명함
걍 자기한테 맞는 풀이가 최고예요 집착 ㄴㄴ
독서만 틀리면 방법론을 바꿀 필요가 있겠는데 전체적으로 고루 틀리는 거라면 문학이랑 선택에서 변화를 주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시간 확보만 되면 독서는 예외는 있겠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생각해서 최대한 독서에 시간 할애 많이 해서 논리에 공백이 없게 합니다.
뭔가 시간이 많아도 자꾸 시간이 적다 느끼고
독서만 풀면 시간이 사라짐....
문학 읽을 때는 편안하고 선생님이나 강사 처럼 그 자리에서 해설도 막 되는거 같고
틀려도 납득이 잘 됨
그러면 맞는 강사 찾을 때까지 여러 개 찍먹 추천해요
아니면 아예 접근 방향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ex)글 진득하게 읽고 이해하고 문제 보는 대신 문제 보고 글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는 방식으로
사실 독서는 근본적인 이해력 독해력 높으면 어느정도 되는거긴한데
해겔저씨벌련은그냥 아가리를 쳐 봉함해놔야함그냥
후...
미리 어느정도 배경지식으로 풀 수 있겠지 싶었는데도 그냥 안됨
친구가 최인호T 괜찮다던데..
저도 지문으로 돌아가서 관련내용찾는데
중요한건 꼭 기억한다기보다 대충 어디있는지만 기억해서 빨리 서칭하면 괜찮은듯
지문내용을 다 알고 바로 꺼내는건 일단 제 지능으론 무리
찾아 읽는게 차라리 나을 느낌...
아 애니가 불쾌하단게 아니고 3인칭이였어요..?
ㅅㅂ나도 봇치가 강산가 싶었네 ㅋㅋㅋ
근데 너무 화나서 글 쓴거라..
대상훈
문학은 이분 못이김
그냥 이분 해설이 정답임
많이 하는 수 밖에...
내 자아가 너무 강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