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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취업 빨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대 갔다가 군대 가서 생각이 바뀌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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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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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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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게시판마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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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이거 2
동네 서점에 바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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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말고 쌩 재수나 현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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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변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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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레어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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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음...힐링되고 다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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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합 좀 돌았으면..
그런 의미에서 메디컬이 진짜 부럽네요
거기는 선택지가 하나라 속이 편한 거지 똑같이 길은 험한듯
로씨행이 말이 로씨행이지
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고시라는 게 n년 투입하고도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으니
ㄹㅇ....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 이거임
내가 회계사 한다고 학점 내다버렸는데
회계사를 못 따면 죽어야 하나?
ㄹㅇ
저는 뭐라도 해먹고 살거에요
멋있네요
할 게 많은건 어쩌면 막막한게 아니라 설레는거임
선택지는 많아도 하나같이 길이 평탄하진 않죠...
설경갈머리면
뭐..
나름 언어에 자부심 있었는데 리트 120 꼬라박는 거 보고 입시랑 취업은 또 다르구나 싶었음
ㅇㅅㅇ 나보단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