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산불 진압에 죄수 900명 투입…"하루 불 끄면 이틀 감형"
2025-01-13 22:06:06 원문 2025-01-13 15:24 조회수 1,061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279520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소방당국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진압에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도 투입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소방관을 가장한 도둑도 등장해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900명 이상의 죄수들은 일시적으로 석방돼 방화선을 자르고 연료를 제거해 화재 확산을 막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이 전에도 죄수들을 동원해 산불에 대응해 왔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시간당 16.5달러·약 2만 4000원)보다 더 적은 임금만 받는다. 죄수들...
-
국방부·합참 디도스 공격 받는중…“이 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24/11/06 13:35 등록 | 원문 2024-11-06 08:28 12 16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
[속보]경합주 첫 결과 나왔다…노스캐롤라이나서 트럼프 승리[2024 미국 대선]
24/11/06 13:33 등록 | 원문 2024-11-06 13:24 1 2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
젊음도 소용없다 …앉아 있는 시간 길수록 생체나이 ‘휙휙’
24/11/06 12:52 등록 | 원문 2024-11-06 11:12 5 2
젊음도 방패가 되지 않는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방식은 나이에 상관없이 생체시계를...
-
[속보]'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7만5000달러 돌파
24/11/06 12:50 등록 | 원문 2024-11-06 12:38 0 4
6일 코인마켓캡 기준 최고가 7만5011달러.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24/11/06 11:42 등록 | 원문 2024-11-06 11:06 0 0
건의 수용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아 마러라고서 기부자·친구·가족 등과 개표중계 시청...
-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정우성과 이사회 입성
24/11/06 10:02 등록 | 원문 2024-10-31 17:59 2 1
임시주총서 이정재 측 안건 모두 가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성균관스캔들 등의...
-
"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졌다"…등굣길 도끼 든 10대 난투극
24/11/06 00:18 등록 | 원문 2024-11-05 20:25 4 8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를 들고 싸워 4명이 부상당했다....
-
해리스냐 트럼프냐…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25시간 투표[2024美대선]
24/11/05 21:14 등록 | 원문 2024-11-05 06:43 1 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향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차기 대통령이...
-
미국 운명 걸린 대선 본투표 개막...'승리 예측 0.03%p 차이'
24/11/05 21:11 등록 | 원문 2024-11-05 20:05 1 1
[앵커]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미 동부에서 시작됐습니다....
-
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24/11/05 21:09 등록 | 원문 2024-11-05 16:28 5 2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
24/11/05 20:50 등록 | 원문 2024-11-03 17:58 1 1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짧은 음성만으로 특정인 목소리를 흉내 내는 ‘딥보이스’...
-
트럼프, 7개 경합주 여론조사서 박빙 우위…전국 지지율선 해리스가 4%p 앞서
24/11/05 20:49 등록 | 원문 2024-11-05 14:44 0 2
5일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발표된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
“예비병력 되겠다”…60년 만에 총 들고 훈련 나선 백발 할아버지
24/11/05 20:23 등록 | 원문 2024-11-05 15:36 6 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쟁 발발 시 최전선에서 ‘총알 스펀지’(Bullet...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24/11/05 20:21 등록 | 원문 2024-11-05 06:02 0 0
화웨이, 올 1~3분기 매출 30%↑… 노키아·에릭슨·삼성은 실적 부진 화웨이,...
-
신촌 대학가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후 도주…20대男 "술 취해 기억 안 나"
24/11/05 20:16 등록 | 원문 2024-11-05 11:23 2 0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
"저 촉법인데요" 배려 없다 야단치는 어머니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
24/11/05 17:02 등록 | 원문 2024-11-05 09:32 16 34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900명 이상의 죄수들은 일시적으로 석방돼 방화선을 자르고 연료를 제거해 화재 확산을 막고 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시간당 16.5달러·약 2만 4000원)보다 더 적은 임금만 받는다.
하루 봉사할 때마다 그들의 형기는 이틀씩 깎인다.
죄수가 소방 활동에서 봉사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육체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교도소에서 바른 행동을 보이고, 규칙을 잘 따르고,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 가장 낮은 보안 등급의 죄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