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얘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31582
저는 양자역학이론이나 평행이론같은거 좀 믿거든요 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ㅜ
오르비언분들중 이런데 관심있는분 없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대학교 입학 전으로 돌아간다면 #2 [과기대25][서울과학기술대학교]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과기대생,...
-
군머 0
1년반
-
대학교 합격하고서 보통 언제부터 커플들이 많이 생겨나나요? 대학교 1학년 가을 쯤? 2학년때??
-
영어 발음 시켜보면 옆집 할머니보다 못해서 실질적 벙어리임..
-
이제 잘까 4
어허 그러면 안 돼
-
2월 중순에 러셀 기숙학원 들어가는데 그전까지 뉴런 최대한 듣고 들어가서 마저...
-
시발 난생 처음 들어보는 발음이노... 원어민이어도 적당히 혀 굴려야지 r이랑...
-
오늘ㅇ.ㄴ 1
.
-
사랑해요
-
맞8해주세요 5
금테를향하여
-
럼프형 취임 축하해 12
드론하고 양컴 한번만 언급해주지 않을래
-
약간 방어기제스러운 말이 돼서 이젠 노베의 의미가 혼란한거 같군요
-
대 성 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고트인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사문해야지
-
얼마나 빡쎄게 구르는거지 파트 2~3개로 주7일 하면 되려나 세후 시급 4만원으로...
-
ㅋㅋ 5
-
서강대야!!
-
함?신검등급 하나 낮추면 수능도 하나 낮아지고신검 한등급 높이면 수능도 높아짐
-
지금 시간 되돌려준다고 해도 어차피 똑같이 쓸 것 같다 그 당시의 심리에서는 어쩔 수 없었기에...
-
나도 드디어 0
최초합이라는걸 해보네
-
건글의 일반 최초컷 975.17 건글의 지둔 최초컷 946.11 본인 975.02고...
-
ㅎㅎ 나도 약대생이라니~ 꿈만 같네여
-
일반고도 1.4이내면 hs2 되는거아니었음?? 과학고 영재고면 따로 문의고?
-
ㄹㅇ
-
따서 3일정도 뒀다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음 가족들도 다 맛있ㄷㅏ함뇨
-
무당도 아니고 말이야 그걸 어떻게 알어
-
학생증에 과 안나온다고포탈 내정보 캡처해서 메일 보내면 되나??
-
1. R&D쪽(설계, 연구, 개발 등) 취업 희망하고있음 2. 한양공대라고들 하지만...
-
하니뱃와따!!! 10
흐하아ㅏ 기분좋내요 문과로 한의뱃달기!
-
유대종 인셉션 2
인셉션 독서,문학 바로 들어도 되는건가요?? 꼭 독해, 문학개념어 들어야 하나요
-
노베 재수 고민 1
제가 완전 노베 상태에서 재수를 시작하는데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집중은...
-
실모를 좆박아도 상처받지 않는법을 깨달았어 역시 물리의 힘
-
267명 뽑는 과인데 36번 받았습니다 빠질까요ㅜㅜ
-
이분 1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의 소설가와 비슷한 인상을 주네요...... 제목과는...
-
안깝치겠습니다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지지함 ㄹㅇ...
-
제곧내
-
자작x
-
제주대 메디컬가서 자취하면서 차뽑아서 6년 다니면 ㅈㄴ 낭만있을거같음
-
현역 정시 단국치 합격 12
진학사7칸은 역시 붙는군요 가,다군 의대 붙으면 빠집니다 인생 첫 합격증이라 ㅋㅋ 기분좋네요
-
강대본관간다. 스투 버리고 걍 본관 ㅌㅌ
-
ㅈㄱㄴ
-
미소녀가 좋아요
-
24수능 에 등장한단어 뜻-"맞서겨룸"
-
토익은 쉽다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2시에 썅
양자역학이론 설명좀여
저도 몰라요ㅋㅋㅋ 예전에 네이버에서 동영상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글도 몇개 봤는데
무슨 원자인지 뭐 그런걸로 이루어져있대여 세계가..왜 동시에 같은 생각할때있잖아요 ..그글에선 부모와 자식이 멀리떨어져 살고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순간 자식도 부모를 생각하는 경우가 그때문이라는 글이엇는데ㅋㅋㅋ 예전에 봐서 기억도 안나고 잘 이해도 못햇지만 되게 그럴듯하고 흥미로웠어요..
그건 뭔가 사이비 유사과학 삘이 강하게 나는 것 같은데... 흠
ㅋㅋ그런가요 ㅜㅜ
그리고 공간마다 시간이 다른 속도로 흐른다는 내용도봤는데.. 좀 섬뜩했음 ㅠㅠ
내가 지금 오르비를 관측하고 있기 때문에 오르비가 존재하고 있음
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해요.
결국 인류사를 바꿀건 양자역학,뇌 연구,천체과학 일거라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전 나중에 창업을 해서 공동투자할때
뇌 or 양자컴퓨터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 가질 예정이에요
오호...응원합니다!!
양자역학은 정성적으로 이해하면 재밌을 법도 한데
대부분 이공계에선 ㅈㄹ맞은 수식과 함께 배우기 때문에
있던 관심도 날아가요 ㅜㅜ 으앙
ㅋㅋ 그래도 연구해주세여!!! 저는 수식같은거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서 그런거 다 제외하고 골라서 찾아봐요 ㅜㅜ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게 '관측'과 '해석'인데 기본은 '관측'하기 전까지 그 전의 상태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죠.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EPR 역설 등이 이러한 관측 문제에 얽혀 있는 이야기들이죠.
어쨋든 중요한 건 '관측'한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는 건 닐스 보어가 중심이 되어 제창한 코펜하겐 해석이 있습니다, 비주류이긴 하지만 관측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평행우주설이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 가설이 무한한 우주를 가정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그닥 선호하지 않는 가설이라고 합니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보자면 평행우주설은 이게 다인데 소설가나 작가들은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가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죠....
하지만 킵손박사나 라만 선드럼,리사 랜들 박사의 평행우주적 관점이 담긴 랜들-선드럼 모형에 관한 책이나
리사 랜들 박사의 knocking on heavens door 같은 책을 보면
평행 우주론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석이라고 제가 쓴 것도 다 가설이니까요...
평행우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그것이 증명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라 마치 소설 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그런것 같긴해요.
인간의 두뇌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 4 5차원 시계의 물리학적 법칙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고
양자역학이 수많은 변수와 천문학적인 암산과 경우가 나오니까요..
양자 컴퓨터가 개발된다면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기대해야봐야 겠어요..
양자역학 좋아해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