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국어 고자면 수능 때려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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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평땐 국어 평균 5였고요
69수능은 성적표 올려요
국어 독해력, 사고과정, 선지판단 등등 고치려고 발악해봤고
Ebs도 열심히 했는데 몰라요 그냥 수능날 뽀록 터지지 않는한 제 한계인 것 같아요.
사탐런 영향 때문인진 몰라도 상위권 대학들이 탐구 비중 줄이고, 국어 비중 늘리는게 보여서 한양대 중앙대도 그렇고
아마 중경외시 라인 공대 갈꺼 같고, 학벌욕심 꽤 있는 편인데욕심 버리고 대학가서 열심히 하려하는데 이게 맞는 판단인지?.. 계속 생각나서 글 써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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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성적이 나올 수 있나요? 안나온다고 해도 내년까지 달리긴 할거긴 한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3까진 간다
높3이면 너무좋죠
님 결국ㅜ 용인가는거임?
칸수 안바뀌었나요..
수영탐보고 내가 다 아까움
꼭 한번 더했음 좋겠음
ㅖ 중대식 저 점수에 가능한 과 거의 없을껄요
일반과 말고 간호도 안됐어요?
간호는 관심있는과가 아나여서..
물리만점은 ㄹㅈㄷ네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어 말하는건가요?
넵 맥락상 국어져
김승리 풀커리 탔었어요
그렇다면 강의의 문제라기보다
본인의 학습중 어떤 요소가 부족했을것 같습니다
아마 지식, 태도, 연습량 중 연습량인것같은데
자신의 판단, 사고를 다시 되돌아보며
양으로 찍어 누르셔야합니다
사고를 고치기엔 양이 부족했을거에요
평가원 기본에
이감상상바탕한수에 리트 교사경 전개년 해보시면 달라집니다
그냥 대학가셔서 열심히 하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아요
요즘엔 그게더 낫구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 대학 1학기 다녀보고 수능 생각 다시나면 참고할께요
수영탐은 진짜 잘하시는데 한번더 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도 괜찮아요
딴건 다잘하는데..
이건 진짜 아깝네
와 어떻게 이러지.. 다 잘하시는데
대학 공부에서 빛을 발해보는 것도 좋아요
솔직히 입시 너무 힘들기도 하고 수학물리는 좋아해서 대학가서 열심히 하는게 좋은것 같기도 해요
저 님보다 국어낮고 수학높음
ㅋㅋㅋㅋ
ㄷㄷㄷ
영어 331은 인간 승리네 ㄹㅇ
이명학 쌤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국어 96 수학 76인데 트레이드하죠ㅠㅠ
국어황 부럽네요 ㅠㅠ
1년만에 안오를 수도 있음
그게 무서워서..
저랑 국어 비슷하네요. 괜찮앙쇼
솔직한 심경을 말하자면, 더 이상 수학을 제외하곤 성적을 올릴 여지가 크게 안 보임
영어랑 물리는 이미 고점이고, 지구는 안정적이지 않고, 국어는 님도 느끼다시피 거의 안 오를 거 같음. 결국 수학 하나로 비벼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재수 기댓값이 너무 낮음
그쵸.. 수학 올린다 쳐도 영어탐구 떨어질수도있는거고
국어란게 능지+20년 쌓은 독서량으로 결정되는 느낌이라 개인마다 한계가 명확한듯
안해도 안떨어지고 해도 안오르는 과목
어릴때 과학잡지빼면 읽은게 없긴해요
보통 N수생들도 국어 안 올라서 실패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국어는 한 번 정체되면 찍맞 아닌 이상 성적
올리기 쉽지 않아요
ㅠㅠ
ㅜㅜ 국어가 진짜 실력+체질 모두 타는 과목이라...
그리고 진지하게 저 성적에(특히 국어4인데) 중경외시 갈거같으면 절대 버리지말고 걸쳐두세요. 국어는 당일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경외시라인 걸쳐놓는게 모의고사는 몰라도 수능 국어성적이랑은 제일 크게 연결될거에요. 막말로 저기서 국어2만 떠도 대박인데, 반수하시면 가능성 있어보임
26수능 응시는 해봐야겠네요
나같은 러지도 56에서 91까지 올렸으니까 님도 ㄱㄴ함
3등급 상승 대단하네요..
지금 공부 안하면 하루종일 웹소설이라도 읽어보세요 빡빡한 소설들 읽으면 텍스트 처리 능력이 올라감
초등학교 수준 양산형 읽으면 손해고..
고2때 하루에 8시간씩 웹소설 읽었더니
국어 좀 늘었음
저는 재밌는 고전 추천!
조지 오웰 동물농장이랑
1984!!
이 기회에 건전한 취미 하나 더 만들어야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그냥다니는거추천
전 국어 73인데 수학 98 ㅋㅋㅋㅋ
근데 탐구 못봐서 한번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