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좋은 대학을 가야하는 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49616
평소에도 이유를 찾아야 무엇을 하는 성격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를 할때 자주 머릿속을 파고들던 생각의 종점은 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걸까? 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은 자신의 이유는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9월 모의평가 시험지를 살펴 볼 때 전에는...
-
방법 아침 아아 샷추가 점심 바닐라라떼 아니면 밥 반공기랑 반찬 조금 저녁 안머금...
-
근데 난 5수예정임...
-
국황님들 컴컴 2
22학년도 수능 22번 시 관련 문제인데, 만약 여기서 1번 선지서 묵화에서 묵이...
-
그게 아니면 점수가 한달만에 이렇게 떨어질 리가 없음ㅆㅂ
-
여자만 4
수능볼때 ㅂㄹ 불편해서 안하고싶은데 좀 그러려나?
-
과연 점수는 ㄷㄷ 채점해볼게여
-
진짜 ㅈ같다
-
2키로쪘으니까...응시발
-
이 임티 개웃김 3
얼마나 카톡임티 내달라는 말이 많았으면 ㅋㅋㅋ
-
국어 소설에서 인물 어디서 뭐했는지 묻는 문제 어케 푸냐 ㄹㅇ 5
ㅅㅂ 이거 어케 하나하나 다 기억합? 누가 어디서 뭐햇는지 이거 어케 푸노
-
8번 소수민족도 그렇고 10번 동아리 공식조직도 그렇고
-
조언 부탁드려요…. 11덮 83 나왓는데(언매1틀 문학1틀 나머지 독서)...
-
노인네는 자기집 개 이름 맘에 안드는 놈 이름으로 지어서 돌려까고 거기에 또철이는 발작하고
-
이감 6-9 랑 강x 16회 지하실 저점 달성함 씨발 뭐지
-
재수하는 비율이 60퍼가 넘어 올해는 70퍼임 그래서 외롭지 않아! 우하하
-
돈을 만원을 넘게 냈으니 알아서 잘 보정해줄거라 굳게 믿는중
-
쿠쿠리 어디감? 2
어디갔써
-
국어 실모 0
2회 분량 정도만 수능 전까지 주당 한개 풀고 싶은데 낱개로 파는 실모 있을까요?...
-
톡할사람은 톡 하겟지 진짜 혐오스러운애로 스토리 도배된거 못보겠다
-
사상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거고 이걸 언어로 표현하는 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
-
님들 이거 어디가 틀린걸까요,,,지로함수 쉬운4점,, 4
객관식에 제 답이 없어요,,,
-
얘 카톡에서도 쓰고 시픔
-
입으로 말하는거 말고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퇴화했어요. 그래서 무슨 현대예술을...
-
노래 왤케좋음?
-
정법 질문점 3
1심의 판결에 대해 항소한 뒤 항소법원(합의부든 고등이든) 의 결정에 이의를...
-
안하도록하겠습니다
-
수능 샤프 필기감이 도저히 손에 안잡혀서 연필 쓰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만한거 있나요?
-
뒷쪽의 실모 풀어보신 분 있나요?? 다른 실모는 점수 다 잘 나왔는데 수완 실모...
-
사진도. 다시 찍어야함
-
문제를 많이 틀렸기 때문임
-
오늘 11덮 이감6-9 풀었는데 둘이 점수가 똑같음 8
이감은 심지어 엔제처럼 걍 쉬면서 풀었는데... ㅋ.ㅋ ㅅㅂ
-
어떻게함요... ..
-
ㅜㅜ?닉 언급 밴?? 하면안대는거임?
-
쉽다 생각하고 풀었는데 문학 의문사가 많네요…
-
이거 많이 빡센거 맞겠죠? 하나하나가 무겁네.....
-
네
-
이지영 임정환 중에 하나 풀까 싶은데 뭐가 좋나요 어렵고 새로운 개념이 있는 것보단...
-
개어렵네 이걸 시간내에 다푼사람은 도대체 뭐야
-
나만 그럼?
-
앞으로 600.
-
물2가 많넹
-
그만큼 흉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기때문입니다 교수님 (휴학중)
-
댓글 달면 대신 분석해 드립니다 나중에 유산소 하면서
-
여기 "계급: 이병" 찍혀있는 건 좀.... 뭐 중요한건 아닌데 그래도 상병정도로는...
-
이미 두번 잃어버려서 또 산다그러면..... 뒤지게맞을것같은데
-
국어사문만 공부함 최저 맞추려고 5문제 찍맞(소거법으로품) 하긴 했는데 국어사문...
확률이죠
대학교를 가야 하고싶은일을 하거나 고소득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가장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이유인 것 같네요 조금은 단순히 확률을 높이자는 믿음은 너무 막연하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대체로 동의해요
기회와 인맥 그리고 경험의 질?(좋은 대학이 아니여도 그건 그거 나름대로의 경험의 질이 풍부합니다만 보통 부정적인 것들은 심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알 수 있죠)
이왕하는거 빡세게 해서 보상받아야져!
간단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면 내가 굳이 가고 싶다거나 안가고 싶다해도 주어진 길은 참 많습니다. 그렇게 보면 딱히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애초에 좋은대학에 가질 못하면 아예 길이 막혀있고 어떻게든 그 길을 걸어나간다 해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좋은대학이란건 물건을 사기위해 필요한 돈같은 겁니다 ㅎ
인식이 달라지는걸 느껴요 제 능력의 표출이라 생각합니다
서울대 붙으면
아 ~ 대학생이시구나? 어디학교 다니세요?
나:저 그냥 관악 산골짜기에있는거...(수줍수줍)
이러는 상상에 짜릿함을 느끼며 오늘도 불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