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이제 어떻게 사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526443
앞길이 막막함.
군필 6수 끝난거긴 한데
중대 2학년으로 복학하기에는
군대 2년 동안 공부한 게 아깝고 성적이 아쉬워서
평생을 컴플렉스처럼 달고 살 것 같고
그렇다고 7수를 다시 하기에는 내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리스크가 커서 못하겠음.
이번 수능이 커하는 아니지만...
앞으로 뭐 하면서 어떻게 살지 모르겠음.
평생 패배감 안고 그냥 살아가야하는지
아니면 앞 뒤 안 보고 다시 인생 걸고 7수 들어갈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신병휴학 질문 4
학칙에 4주 이상 입원치료 요하는... 그런 거라 적혀있는데 정신과로도 4주이상이...
-
나한테명령하지마 2
나한테명령할거면마인크래프트명령어로말해
-
인설의 수도권의 삼룡의 다 비슷한가요?
-
세인트님 올해 서강 인문학부 추합 얼마나 돌거같나요 2
연고성적이 아니라 윗표본들이 이미 붙어서 빠지는지 안빠지는지를 모르겠네요 ㅋㅋ
-
점공 내앞에서 4
이미 내 번호 이상으로 최초합 빠져나감 이미 붙은거겠지? ??:넌 이미 붙어있다
-
마와레마와레 7
메리고 라운드
-
숙대 동국대 홍대 썼는데 숙대는 진짜 되고요 나머지는 봐야 알긴하는데... (그래서...
-
기행병으로 장비수리부속공급?이랑 편성보급둘중 하나갈거같은데 보급병 대체로...
-
.
-
4수 이상의 모든 표본을 봤을 때, 중경시 공대 이상의 아웃풋이 몇%나 되려나
-
6모 98 92 3 98 98 9모 99 91 2 99 99 수능 98 87 2...
-
올해가 20
내 사촌동생중에 유일하게 고능아같아보이는 애가 입시치르는 해라서 좀 잘 됏으면 좋겟네 진짜..
-
하리보가되 0
하리보 맛있네요
-
지역인재 있어서 취업 잘됨
-
지금까지 18명 정도 뽑았던 과임 걍 찍어봐주세요
-
오피셜이라니
-
메가스터디 모 강사분 질답조교 합격했는데 QnA 달기 전에 강의 먼저 수강하라고...
-
고대 합격 인증 6
작수 44343 올수 11322
-
친구중에 1
얘는 진짜 신체 능력 개 병신이다 싶은 애 잇는데. 오늘 신검 1급 떳네
-
지거국 떡락한거 다 알고 인서울 테마가 급등주인것도 다 앎 이거 모르는 어른들은...
-
1. 수학은 지금의 공통 확통에 행렬까지 공부하면 되는건가요? 2. 국어는 공부할...
-
메디컬 0
메디컬 가면 이십대 후반 1학년도 꽤 있음?
-
정오표도 없는데... 흠....
-
왕큰엉덩이공개 6
-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
사촌동생이 재수 망해서 분위기도 망햇음
-
나는 존대하다가 갑자기 얘가 반말하길레 말 놨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네;;
-
우리 아버지만 해도 건대보다 부대가 높은 줄 알았대
-
씹덕은 돈이 돼 2
사가세요.
-
도쿄교토히토츠바시...
-
킬러 잘 풀기 비(준)킬러 빨리 풀기 뭐가 더 수요 있을까요?
-
635가 최초합이네요
-
국정원은 "비문학"이아니라 "독서" 라고 써있는데, 이게 비문학인가요???
-
여쭤보고싶은거 한가지 있어서요 있다면 댓글좀 하나 남겨주세여ㅠ 쪽지도 좋아요
-
-
살려줘 0
동국대 법학 홍대 경영 어디가 더 좋을까요
-
설날연습 2
이미 박고 재수하는거 다 알고있음
-
말도안돼
-
내일 하겟습니다
-
하.. 한양대도 떨어지고 또래 친척들 다 군대가서 없는데
-
코 마사 사 코 2x2 행렬 선형변환(회전변환)은 한 점을 특정한 원 위의 임의의...
-
설날연습 0
안되면 군대가야죠 뭐..
-
이과기준 어느과정도에요?
-
나군도 예비 0.5인가요? 혹시 몇점까지 예비 받았는지... 신소재 에너지공이...
-
난 잠시 그널 지켜줄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어
-
맞팔 구해요 4
금테까지 41명 남았다
-
운동하고오니 집 앞에 이런 차가...
-
(설날연습) 8
아니 제가 경희대 동대 홍대를 썼는데 경희는 안되는거 거의 확정인데 홍익이랑 동국은...
-
연대 신학 예비 2
빠질까요...? 연신학이고요 예비 초반이긴 한데 빠질 사람들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
문득 든 생각 0
라끄리님처럼 되고싶다
서성한 안쓰셨나요
성대 인문 쓰래서 썼는데 저까지 돌지 모르겠음. 그리고 붙는다 해도 사실 실패 같고요
액땜 했고 진짜 마지막으로 불태워봅시다..
하아....
이미 베이스는 확실히 있는거니
무휴학 반수는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이거 추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돈도 벌고 해야하니 가정상황이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고민입니다
성대 가시길 기1
그러게요...
무휴반은 어때요? 전 무휴반 할듯요 1년 전부 수능에 박을 용기는 이제 없어서..
저도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도 군대에서 고생고생하면서 공부한거도 아깝고 군필 사수 끝나고 1년 더 쓴거도 아깝고 무엇보다도 평생 패배감이 남아있을 거 같아서 입시판에 발이 안 떨어져요.. 늦은건 아는데 미련을 못 버리겠네요
나군 성대 어디쓰셨고 몇점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