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나군 자유전공 언수외만 봅니다. (교차지원 허용)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7191902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나군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와 경영학부 언수외만 반영합니다. 사탐 실질 반영율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교차지원도 허용됩니다.
자유전공은 언수외 표준점수 393점 이상(서울시립대식 점수 961 내외)이면 추합까지 고려시 실질적인 합격선이라고 생각하고 392 역시도 운 좋으면 추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군 경영학부는 자유전공학부보다 언수외 표준점수가 3-4점 가량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교차지원이 허용되어 자연계 분들중 과탐 망치신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자연계의 경우 언수외 표준점수가 아닌 서울시립대식으로 환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질문 많이 하시는거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 폭발할까요?
2015 입시에서도 경쟁률이 높았고 폭발할거라고 우려했지만 결국 최종합격선은 예상범위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선발인원도 많고 가군으로 빠지는 추가합격 인원까지 고려하면 예상 범위 내에서 최종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점수가 되신다면 폭발한다는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쓰세요.
2. 자유전공학과에서 학과 선택할 때 학점 제한이나 자유전공에 대한 차별 있습니까?
매년 학점 제한을 둔다는 말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학점 제한이 없습니다. 세무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춰서 도시행정학과와 경영학부, 경제학과, 국어국문학과 등으로 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1학년 때 여러 학과의 수업을 듣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2학년 때부터 진학한 해당학과 학생들과 똑같은 수업을 듣고 똑같은 졸업장을 받기 때문에 2학년부터는 진학한 학과의 학생이 됩니다.
3. 금융공기업 가고 싶은데 서울시립대에서 가능한가요?
의외로 많이 질문하시던데 메이저 금융공기업 자체가 서연고 대학교에서도 가기 힘든 곳입니다. 세무학과에서 2014년에 금융감독원(경영직렬) 합격자(07학번), 2015년 한국은행(경영직렬) 합격자 (09학번)가 나왔고 도시행정학과에서도 2011-2012년에 연속으로 산업은행 합격자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부, 경영학부, 통계학과 등에서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수출입은행 등 합격하셨던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4. 자연계 학생인데 2학년때 이공계 학과로 진학 가능할까요?
현재 자유전공학부로 진학할 경우 문과쪽 학과로만 진학이 가능합니다. 아직 학교에서 검토중에 있으므로 2학년때 이공계 학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 원서 작성전 입학처나 학교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 자세한 소개
학과들의 소개는 시립대 점공까페에서 검색가능합니다. 유수한 학과들 역량을 살펴보시고 지원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드뎌 다했다 0
집 가자 더럽게 힘들었지만 오늘치 총정리과제 다 맞아서 행복
-
되도록이면 정상인들하고만 교류하는 게 좋음 이래서
-
오늘의 망상 1
연애도 좀 하고 친구들이랑 농구도 좀 하고 아는 형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 잔...
-
아무도없군 6
이제부터 여기는
-
심한 발상보다는 기출에서 나왔던 발상이 꼬여서 나오는 문제가 많은 n제 추천해 주세요
-
사설 망: 문제 너무 이상한데 사설 잘봄: 평가원보다 쉬운데, 평가원 이렇게 싑게...
-
국어 기출 책 뭐풀죠 지금까지 평가원 기출 제대로 안풀어봄
-
오우난 0
?️
-
리미트 x->0 sinx 이거 구할때 당연하게 0 아닌가요? 이걸 꼭 lim...
-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
잠니다 1
잠 잠니다
-
지금 생윤 시작.. 14
9모 치고 마지막에 생윤으로 과목 틀었는데 추석 지나고 이제 시작합니당당.. 최선을 다할게요..ㅜ
-
덕코가 안보여요
-
반박시 아알못
-
걍궁금 ㅇㅇ
-
기몽초 님은 왜 이걸 다른 웹사이트에서 재생할스없게해논거야
-
바밤바는 MZ하다고 생각해요
-
좃뺑이친다 0
너는친구도아니디
-
통시적 복합어 공시적 단일어 입갤 참고로 대표적인 국어학 논저로는 송철의(1993)가 있습니다
-
이기상 커리로 쌍지하고 있고 지금 이모다 시즌2 풀고있는데 항상 실모든 평가원...
-
막상 매력은 달라야 끌리고 또 막상 만나면 다른부분때문에 힘든듯
-
노베가 들을만한가
-
그대 나에게 1
사랑을 건네준 사람~
-
진짜 하찮다는 눈으로 보면서 욕해주는 게 ㄹㅇ 좋음
-
다시 수능으로 회귀하거나 논술로 돌아와서 입시판에 돌아오는 것 보단 전공공부 편입을...
-
최소 몇시간정도는 자야한다~몇시간이라고 생각함? 전 4시간
-
괜히 에 발음, 규정 안써서 발음 헷갈리게 만들고 정작 24수능 제시문같은 그런...
-
아니면 나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이성에게 끌림?
-
만약에 시대인재 재종 안 하고 단과로 들으면 써킷 브릿지같은 컨텐츠 받을 수 있나?...
-
예상치 못한 과제가 갑자기생김... 아니 과제가 숨어있었다니까 흠 어쩐담
-
ㅈㄴ 깔끔하네
-
ㅇㅇ.. 나랑 지구랑 안맞는듯
-
매실문 했고 오리온 n제 거의 끝나ㅏㄱ요
-
해야됨?? 현장에서 풀려면??
-
밖에선 소심하고 조용하지만 집에서는 활달한 그런 여동생 있었다면..
-
오늘이 오늘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독서 다 맞아서 기분은 좋구먼
-
수능이 여학생한테 불리하다도르 이거 예전부터 있던 얘기 아님? 1
몇 년 전부터 본 거 같은데 ㅋㅋ
-
계통론이나 음성학(VOT나 IPA 같은 거), 아니면 아싸리 생성문법으로 가면 언매...
-
애니프사 떼야하나
-
ㄷㄷ
-
작년 입학 현재 혜윰 모의고사 (곧 출판될것) (공동?) 저자 피오르 컨설팅
-
모든 의대 모집정지도 충분히 가능
-
3시간 걸렸어요..
-
모두 잘자요 5
전 자러감 오공완
-
불면증 10
조언 좀 구해요
-
서강뱃 달고 다니는 분. 여르비 글에 모두 댓글 쓰고 다니면서 좀 여미새 티 내다가...
-
ㅋㅣㅋㅋㅋㅋ 예전 기사이긴 한데 진짜 웃음벨이네
-
필적확인란 예측 3
"다 해줬잖아"
-
문학 잘하시는 분들 11
지문 보기전에 보기랑 선택지 먼저 보시고 들어가나요?
이과 국영수 표점합 380점밖에 안되는데 환산점이 962점대가 나오네요?? 가산점이 있나요?
단순 표준점수 합으로 할 경우 이과생이 불리하기 때문에(국어와 수학 A.B형 선택에 따른) 문과.이과에 따른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서 학교측에서 이과생들을 위해 따로 계산식을 마련한걸로 압니다. 가산점 주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국영수 등급 물어보도될까요??
391은어떤가요?
자유전공 지원하실거면 가군에 안정박으세요.
388은어떤가요
경영 소신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