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서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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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으로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꿈꿔온 화려한 서울 생활이 막상 선택의 시기가 되니 점점 의심만 하게 되네요 ㅠ 다들 서울이 좋다 서울로 가라 하는데 집도 따로 구해야 하고 여러 제약들이 생길 텐데 처음 한달 동안만 좋지 어차피 그것 조차도 일상이 되버리고 말것 같아서 두렵네요.. 단지 대학교4년을, 청춘을 서울에서 보내기 위해서 장기적인 이점을 포기하고 단기적인 이점을 추구하려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경험자분들은 서울생활이 마냥 즐겁기만 하셨나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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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아닌가요?
자세한건 생략해서요ㅋㅋ 그저 서울 생활의 가치가 궁금했습니다
남자면 기껏해야 서울라이프2년이지 군대다녀오면 모든게 변함
무슨얘기신가요??
군대다녀오고 복학하면 취업준비에 여러가지 일로 바쁘다보니 대학초기때 즐기던 서울라이프에 변화가 있다는 얘기예요 물론 케바케
서울 밖은 여행지 아님? (진지)
전 평생 여행만 했군요..
기숙사는 안되신 건가요..?
네 ㅋㅋ
상경 자체를 꿈꾼 게 아니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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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대학을 거론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것 같아서 쓰진 않았어요 저는 그저 서울에서의 생활 만족도가 오래갈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글 올린 거에요
본인이 친구 많고 밖에 나가서 노는거좋아하고 문화생활좋아하는지 생각해보세여. 서울산다고 뭐 집밖에 나가기만하면 재밌는일 생기는거아님... 결국 본인이 찾아서 즐겨야하는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