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수학에서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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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관련질문을 받다보면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직접출제범위만 학습하면 되는것이냐고
이과의 경우 미적1은 안하고 미적2만 해도 되냐는식으로요
근데 예전 간접출제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요
미분 적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정의라던지 미적분학의 근본정리가 전부 미적1에 들어가있고
논리적으로 미적2는 미적1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간접출제라고 해도 관련 기출문제도 풀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 반대입장이신분도 많겠지만
당장 2015 30번같은것도 못나오는 형국이고 예비평가원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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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간접출제란게 그렇지 않나요?(ex:그래프,함수 모르면 미분적분 불가, 조합순열 모르면 확률통계 불가)
예전 고등수학에서의 간접연계보다는 상관관계가 커져서
제 생각에는 그래도 풀어보는게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출문제는 좀..ㅋㅋㅋ 미적1 개념만 제대로 잡고가면 아무지장 없음
사실 의견이 첨예하게 다른부분이긴해요
미적1 자체가 미적의 핵심이기때문에 그걸 문제로서 구현시킨게 기출문제이기에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식 표현에서 어느지점에서 중간값정리를 요구하는지 어느지점에서 평균값정리를 요구하는지를 연습하기에는 가장 좋은 소스들이니까요
그리고 지표 가수가 빠져서 이제 상용로그가 못나온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이제 정수부근 소수부근이라고 배워요.
용어만 수정하면 못 나올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용어가 빠져서 그런게 아니라 상용로그가 수2 범위라 직접출제안돼요
수2 문과는 직접입니다
그리고 직접은 아니여도 간접으로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죠
중간 계산과정에 들어가는 방식으로요
안나옵니다. 미래엔 같은경우에는 일체 그런부분 언급도없고 관련문항 자체도 없습니다. 평가원 출체방침중에선 특정 교과서에 편중되지 않게 내도록 되있으며, 정수 소수부분 서술한 교과서도 올해 약간 다듬어서 내는 개정판은 그나마 있던 저 정수 소수부분도 삭제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zeroforce님이 쓰신 글이있었는데 지금은 지워졌네요, 지표가수 없어졌다고 확신할수 있는 증거가 교육과정 개편에서 실수체계 단원이 통째로 증발했습니다. 지표가수가 수의 헤아림을 통해 풀어나가는 어찌보면 고1수학의 실수체계 단원에 뿌리를 두고있는 출제문항인데 괜히 이 단원을 통째로 날린건 아니겠죠
괜찮은 기출문제들은 풀어봐야한다고 봐요. 당연히.
넵 그렇죠!
미적1에서 발상은 미적2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고.
로그 지표, 가수도 개수세기처럼 그 자체로는 안나오겠지만 logx-[logx] 그래프 그려서 적분... 이런 식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봐요.
미적 문제를 빙자한 지표 가수문제
그렇죠 그정도는 뭐..가능하니까요
전 중학교 기하 배경지식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해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요
아직 기출문제도 없는 형국이라
어느정도까지 해야하는게 불분명하니까요
그래서 아직 불투명한 이 시점에서 뭘 하고 뭘 하지말고 속단하는것은 아니라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문과는영
ㅠㅠ
예전에 신승범이 간접출제 안된다고 하지않았나요?? 아닌감...ㅎㅎ
대단하신 분은 맞긴한데..
아직 확언하기는 좀 성급한 것 같습니다
간접출제가 아니라 직접출제 안된다고 하셨어요
직접출제로 간접부분인 것은 못나오죠
옛날 코시 슈바르츠 부등식이 직접 나온적이 없듯이요
코시도 간접이지만 핵심적으로 나온 적이 없듯이
그냥 지나가는 계산으로써 사용될 가능성이 높죠
음~ 비슷한 의견이에요. 제가 들었던건 지표가수 자체가 빠져서 이제 그 개념자체는 안나온다고 들어서요...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교과서에 정수,소수 부근이라고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그럼 확언할순 없을듯ㅎㅎ 과외때문에 신경쓰시는 건가요??
동생이 고3이기도 하구 학원조교로 일하면서 수업하고 질문받다보니까 교과서 보게 되네요
예비평가 왜 안하는지..
그게 제일 크죠..
수능특강이라도 나오면
신 교육과정 형식으로 문제들이 좀 나올까요?
수특사서 풀어봐야하나 ㅠㅠ
교육청도 ebs도 내놓겠지만 ㅠ
중요한건 평가원이니까요 ㅠㅠ
파스타만 먹고 있는거 같네요
문과쪽 상황은 어떤가요?
사실 문이과 둘 다 카오스이긴합니다
아직 이런 섣부른 예측글은 의미없어요..느낌이 많이 다른지도 나와봐야 알아요.
현재 OT조금만들어보면 강사마다 말하는것이 다르다는걸 보실수있습니다.
6평이후에 또 싹 다 말바꾸는 상황이오겠지만요.
저도 그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논점이
직접출제가 미적2이니까 미적1은 안하고 넘어갈려는 학생이 많아서 그러면 안 된다고 하는게 목적이었는데
댓글에서 기출문제로 흘러갔네요
사실 이 부분 논란이 많고 선생님마다 관점이 다르신거 알고 있습니다 ㅠ
그리고 제헌이님 작년에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인사를 못드렸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미적2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미적1을 완벽히 하고 가야하는 것에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올해 두고 봐야알겠지만 강사들이 평가원 시험이 나오고서, 자신이 틀렸음에도
말만 조금 바꾸면서 '내말이 맞지?' 라고 뒷북치는 등 얍삽한 사람들이 많이 생길것 같아 기대가 되는 해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대학생활 하세요!
15수능 30번같은게 왜안나오는 거죠?
미분가능성을 직접묻는 문항이라서 그건 미적1내용이에요
아 제가 잘푸는 스타일의문제였는데ㅠㅠ
사실 저도 이거에 대해서 아직 속단하기는 성급하다고 생각해요.
나온다 안나온다 문제는
음......
논란 많은 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ㅠ
예비시행도 안하니까 여러사람 혼란스럽게 하네요 ㅠㅠ
현우진샘은 이과는 미적1빠르게 개념만 잡고 가라고하던데 기초개념강좌 자기꺼 들으라고.. 어짜피 저는 문과라서 상관없긴한데..ㅋ
뭐 제 의견과는 다르기는 합니다만.. 미적1이 개념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정규 교과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해 온 정도면 문제없지 않나요..
뭐 그걸 평가하는게 수능이죠 뭐 ㅠ
교과서 어떤거 보시나요?
현재 미래엔만 나온 것 같아서
저도 지금 미래앤 pdf밖에 없어서 그걸로 보고 있습니다
pdf파일은 어디서 구하나요?
게시글 올리겠습니다
문과 수1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ㅇㅈㅇㅈ 솔직히 미1 알아야 미2할수잇고 미2안에서도 미1 개념써먹는듯 =둘다 열심히해야함!
미적2에서도 다항함수조차 변곡점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16수능 B형 30번 이제 빠진다는 분들은 뭘 잘못알고 계신듯
15수능을 말하는겁니다
게시글 다시확인바랍니다
저는 15B 30번도 출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9학년도 나형 22번도 허수 i가 직접적으로 쓰이는것도 있구요.
간접은 가능하지만 직접은 안된다는 거 아닌가요.
다항함수의 미적'만'을 묻는 건 힘들단거죠
포장지를 미2의 초월함수로 포장해놨다면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이부분은 6평을 까봐야 알겠지만, 저는 가형응시자는 미1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보고, 지표가수는 빠진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 수1이랑 수2도 공부해야되나요?
간접이 제일 기만같음..
이과고요 미적1은 기출까지 풀껀데 수1수2는 그냥 교과서풀고 얇은 문제집하나 풀고 넘어가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