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고집 부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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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ㅏ아아ㅏ 글썼는데 날라갔음요 ㅜㅜ
다시 쓸게요 부들부들 ㅜㅜ
음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겠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귀가 아프게 들으셨을 겁니다. 남들이 하는 거봐도 소용없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ㅎ
하지만 잘못된 공부법이 굳어진다면 그것은 없느니만 못한 ‘버릇’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러한 버릇이 굳어지면 그때부터 귀와 눈이 막혀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됩니다.
이러한 굳어진 공부습관에서 “저는 공부는 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아요.”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죠.
특히 수능을 다시 보기로 결정한 분들은 잘 생각해 보세요. 과연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실패한 것인지를. 다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작년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과정과 상관없이 결과가 같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고집을 버리세요.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칼럼만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잘못된 고집은 낙서된 종이입니다. 멋진 그림이 그려진 종이는커녕 백지보다도 못한 상태이죠. 다 비우세요.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야 해요.
재종을 다니신다면, 수업시간에 다른 책 안 보는 것이 좋아요. 아무리 선생님이 별로라도 10개의 말 중 하나라도 얻어간다면 성공한 겁니다.
독재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강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보셨나요? 백호T 말 듣고 백지공부법 실천한 사람 몇 분이나 계실까요? 신승범T가 14시간 공부하라고 할 때,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아 어떻게 사람이 하루에 14시간을 공부해요~”이러지 말고, 시도라도 해본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로 공부하겠죠.
말랑말랑해지세요. 귀찮아서 회피했던 공부법에 부딪혀 보세요. 영어선생님들이 종이사전 쓰라고 할 때, 전자사전도 똑같다면서 속으로 욕하지 말고 해보세요. 결과가 달려져 있을 겁니다.
공부는 정공법이 최고입니다. 편하게 공부하려하지 마세요. 자신의 공부방법이 맞나 진단해보세요. 어쩌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아닌 ‘자신에게 편한’ 공부법을 찾고 있었던 건 아닌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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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천 누르고갑니당
=겸손해라
이거 잊으면 십중팔구 망함
ㅇㄱㄹㅇ. 진짜 겸손해야됨
제 생각은 달라요. 저는 누가 뭐래도 스스로는 계속 난 잘해. 수능 가서도 틀려봤자 한두개지 이런 생각 맨날하고 자신감있게 수능치고 왔는데 잘 봤습니다. (서울대사범대 성적)
음.. 자기암시랑 자만이랑은 다르다 라는 뜻이긴 했습니다만
사실 저도 자신감 만땅으로 수능봤으니...ㅋㅋㅋㅋ
자신감이 중요하긴해요
음 제가말하는 겸손은 "이건 다아니까 다른거해야지" "이정도만해야지" 이런태도 말한거였어요 ㅎㅎ 자신감은 중요하죠 ! 두개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ㅎ
독수공방 흥해라~!!
맞는말이라고생각해요!
핫 14간정도는 누구나 다 하는거 아니였나욧?!?!
핫
해보면 알게되요
공감이요! 진짜 현역에 효율을 추구한답시고 공부법 변형해서 공부한거 조금 안좋았던거 같아요ㅠㅠ 이번에는 정말 '정도'를 걸을려고요.
열심히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