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하는 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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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역에서 사경을 헤메는 예비고 1 입니다.
아무리 용을써도 도대체 등급이 올라갈 생각을안하네요.
그래서 제 주된 요인을 찾고자
그냥 내가 모르는 부분 내가 찾아서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학원도 다 끊고 몇일부터 인강만 의존해서 독학 하기 로 했는데요.
시간을 재놓고 모의고사를 풀면요 거의 3등급 후반대가 나오는데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어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깐 분명 모르는 단어는 하나도 없는데 예를들면 excuse 면 저는 양해 용서 정도로만
알고있는데 문제에선 변명으로 해석되는 이런 부분 ..
또 다른 예시를 들자면 reading books in poor light does not ruin your eyes. <- 가난한 빛? 안좋은 빛 ? 아래에서 책을읽는것은 너의 눈을 망치지 않는다 ?
말이 안되죠 .. 분명 poor 은 가난한 이라고 만 외워 왔는데 다른뜻이 나오니 전 단어장 여러개 외우면서 나보다 더 많이 외우는 애들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다의어, 고급단어들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구요 ..
이런 단어 문제는 따로 어휘강의를 들어야 되나요 ? .. 무슨 방법없나요 ?.. 단어라도 다알고있으면 구조에 맞게 해석만하면 되는데..
그리고 시간을 그냥 프리하게 두고 풀면 4 ~ 5문제는 더맞추는데 시간을 재놓고 풀면
항상 부족하거든요. 부족한이유가 저는 문장을 그냥 다읽고 문제를 푸는것 때문에 그런것같은데
이런말 있잖아요 정말 독해를 잘하는사람들은 문장 첫줄만 읽고 답을 추론해낸다는 ..
막상 김기훈 쌤이 가르쳐주신데로 문장을 봐도 뭐가 주장이고 요지인지 알수가 없네요.
글구 리딩스킬스를 첫강의 들었는데 다듣고나니 이건뭐 독해문제집 첫장에도 자주 나와있는말인데 .. 하고 허무함 밖에 안들더라구요 ..
리딩스킬스로 효과부신분들 계시는가요 ?..
그리고 항상 문제 풀고보면 대충 단어때문에 알긴 알겠는데 정확한 해석을 못하겠네요 .
대충이런 느낌만 받아서 문제를 푸니 이런점수 나온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
일단 고등학교 입학전엔 진짜 외국어는 진짜 확실하게 잡고 가고싶은데 .. 에효 ..
지금 로즈리 - 영문법서 한권으로 끝내기 / 김기훈 - 천일문 기본 / 리딩스킬스 듣고 매일 단어 3일씩 숙어 3일씩 외울 생각인데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따끔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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