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239795] · MS 2008 · 쪽지

2016-02-19 23:04:54
조회수 138

그게 꼭 1년쯤의 일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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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헤어지리라는걸 예감했어야 했다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독한 운명론자가 되어가는 것 같다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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