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반수성공 [446613] · MS 2013 · 쪽지

2016-03-07 14:44:28
조회수 1,393

1학기부터 학고반수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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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수능의 수 자도 못꺼내는 처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학고반수 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
부모님 몰래는 절대 불가능한 얘기겠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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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심히간절하게 · 566379 · 16/03/07 14:49 · MS 2015

    그냥반수하세요 시간많음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4:57 · MS 2013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아싸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요ㅠㅠㅠ

  • 고시원.. · 535413 · 16/03/07 14:50 · MS 2014

    은근 몰래하는분들이 많드라구요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4:57 · MS 2013

    학고반수를요???

  • 고시원.. · 535413 · 16/03/07 15:00 · MS 2014

    아뇨..학고반수는...대부분상의하드라구요

  • 고시원.. · 535413 · 16/03/07 15:00 · MS 2014

    저는 그냥 다니면서 반수하는 애들 많다구염 학고반수보단 무휴학 많아허죠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5:00 · MS 2013

    그쵸??아...진짜 머리 깨질거같네요ㅠㅠㅠ

  • 잉꾸오 · 550421 · 16/03/07 14:52 · MS 2014

    저도 무조건 부모님 몰래 공부해야되는 입장이라..
    수업 들어가고는 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ㅠ
    휴학 자체도 몰래 해야될 판이에요.ㅋㅋ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4:59 · MS 2013

    휴학은 2학기 말씀하시는거죠? 저 시간은 둘째치고 아싸생활 과제 이런게 너무 힘드러서 1학기 학고반수 하고싶네요 근데 그러기엔 2학기 장학금 문제가 걸려서...ㅠㅠㅠ

  • 잉꾸오 · 550421 · 16/03/07 15:04 · MS 2014

    2학기는 휴학 하실꺼 아닌가요?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5:28 · MS 2013

    네 맞는데 휴학 하더라도 아빠한텐 절대 휴학한단 얘기 못해서 2학기 국가장학금 받고 학교 다니는 척 해야되거든요ㅎㅎ...그래서 국장 최소이수학점 이번에 넘겨서 2학기 국장 받자마자 돌려줘야됨요ㅋㅋㅋ

  • 티키타 · 563500 · 16/03/07 18:54 · MS 2015

    저도요......ㅠㅠ 몰래하는중.. 엄마한테는 조금 귓띔했는데 아빠한텐 자신없네용..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7 19:26 · MS 2013

    몰래 하신다는 게 학고반수를 몰래 하신다는 말씀이세요?아님 학교 다니면서 몰래 반수?반수생분들 보면 괜히 반가워요ㅠㅠ

  • 티키타 · 563500 · 16/03/08 20:30 · MS 2015

    학교 다니면서 몰래하는 중인데 학고반수 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8 21:44 · MS 2013

    ㅠㅠㅠㅠㅠ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진짜 딱 최소학점만 빼고 나머지 수업은 안가고 F 맞아버릴까 고민 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

  • 티키타 · 563500 · 16/03/09 02:54 · MS 2015

    아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ㅠㅠ 저도 지금 딱 학고기준만 면하고 나머지수업 아예 안갈려고 생각중이었어요..
    학고맞으면 집에 우편물 날라오고 부모님한테 통지한데요 ㅡㅡ..
    그래서 딱 며개만 듣고 전필과목 이라돈가.. 이런거 다 무시하고 F받아 버리려고요 ㅠㅜ
    결과가 어떻든 이 학교는 탈출할거거든요! 2학기는 어찌저찌 휴학 할건데.. 참 걱정임니다ㅜㅜ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9 09:39 · MS 2013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근데 저는 하나 더 걱정되는 게 학기말 성적표에 부모님 몰래 결석한 게 다 뜰까봐ㅠㅠㅠㅠㅠㅠ걱정이에요ㅠㅠㅠ

  • 티키타 · 563500 · 16/03/09 10:16 · MS 2015

    그것도 걱정인데 저는 성적표는 수능성적표 제외하고 한번도 보여준적 없어서 이번에도 그냥 숨길라구요..ㅠㅠ
    성적표 사수하는게 어떠신지...!!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9 10:52 · MS 2013

    그래봐야겠네요ㅠㅠㅠ맨날 엄마 말 나름 잘 듣고 딱히 몰래 뭘 해 본적이 없는데 지금 엄청 사고치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무섭네요ㅋㅋㅋ지금 수강취소 중인데 딱 맞춰서 신청 할지 말지 고민 중...어차피 더 신청해봤자 빠질거지만ㅠㅠㅠ

  • 티키타 · 563500 · 16/03/09 11:18 · MS 2015

    음 확실히 다시 돌아갈 생각없으면 확신갖고 무작정 지르고 이거아님 죽는다라고 각오하고 하시는게 좋지않읗까요 그리고 어차피 빠질거면 신청 안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f하나라도 줄이는게..!!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9 14:42 · MS 2013

    그렇겠죠?ㅠㅠㅠ아 반수 이렇게 힘들 줄이야... 무엇보다 동기들 시선이ㄷㄷ 왜케 막장으로 시간표 짰냐고 다들 물어봐서ㅠㅠㅠ

  • 티키타 · 563500 · 16/03/09 15:39 · MS 2015

    하 진짜 공감돼요... 변명하기더 지침......ㅜㅜ 그냥 반밍아웃하고 아싸할지 고민중이에요..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9 21:42 · MS 2013

    반밍아웃은 나중에 혹~~시라도 덜아올까봐 못하겠더라구요ㅠㅠㅠ올해 무조건 탈출할거긴 하지만...반수생은 진짜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아서 힘드네요 혹시 총 몇학점 신청하셨어요? 전 오늘 거의 다 취소하고 3일 공강 만들었어요ㅋㅋ

  • 티키타 · 563500 · 16/03/09 22:03 · MS 2015

    저 12학점 신청했어욬ㅋㅋㅋㅋ  저도 월화 몰아놓고 수목금 공강만들었어요 어제! 하...ㅠㅠ 정말 은근히 신경쓸게 많아요.. 술자리만큼은 거절하고 안나가는중인데.. 넘나 눈치보여서 한번 갔다오러구요..ㅠ

  • Only버풀 · 577261 · 16/03/08 20:44 · MS 2015

    저도 마음 같아선 학고반수 하고 싶습니다...

  • 올해반수성공 · 446613 · 16/03/08 21:46 · MS 2013

    등록금 날리는 짓인 건 알지만 아싸 생활이나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확 학고반수 하고시퍼요ㅠㅠㅠ1 2학기 둘 다 학고 맞아도 2학년으로 진급은 된다던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