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이용우T) [175908] · MS 2007 (수정됨) · 쪽지

2016-05-23 17:14:17
조회수 14,465

[그믐딸] 치킨값이다. 독서과학경제↑낯선문제 2탄 가져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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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만들어준 크루비 치킨왕 300좋아용ㄷㄷㄷㄷ



오늘 저녁은 기름기 많은 치킨으로 때울 수 있게 됐네요.

쌀밥먹고싶은데 정말 감사해요. 











며칠 전에 학생이 전화해서 수험생활하면서

특히 독재라서 너무 외롭고, 초조하다. 이런 얘기를 좀 나눴는데

저도 삼수하면서 강남m,j 총 5일 다녔기 때문에 거의 독재를 했습니다.


'짜장면 한그릇이요~ 짬뽕 국물 좀....안 되나요? 아 예....' 

이 한마디만 하고 하루종일 입의 유일한 용도는 '한숨' '하품'이었습니다.
 
 







뭐랄까

근데, 수험생이 끝나고, 대학교 가고, 강사일하면서 느낀 것인데,

주변 사람으로 인해서 덜 외로울 수는 있어요, 


근데 적어도 '자기 일'을 할 때는 '외로움'은 '항상' 같이 가는 겁니다. 

외로운 것이 당연한거야, 투정하지마 이게 아니라,


외로움이 어쩔 수 없이 필연적인 것이고, 사실 일정부분 효율적인 부분도 있다면,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즐겨보려고 해보세요.



즐기게 되면 완벽히 외로움을 안 느낀다.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원래 그런거지 열심히하고 친구, 가족들 볼 때는 신나게 대화해야징"


이런 느낌인거죠.

너무 외로워서 공부가 안 된다면, 독재학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저는 약간 외로움에 익숙해해지다 못해,  어느새

나오라고 하면 약간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지는 

외로움 말기인데







여러분이 외롭고 힘든 거 정상이에요. 정상 지극히 정상

근데, 그 시기가 있어야지, 그 고통이 있어야

더 높은 차원이 성취감과 행복감이 올 거예요.






















오늘은 

6평이 다가오는 만큼,

과학기술이랑 경제지문을 좀 비중을 높여서 46문제정도

묶어봤어요.

※이번 회에 참여해주신 엘류찡, 동그리찡 너무 많이 수고하셨어용.

(해설지에 방법론은 빠져있어요. 그냥 논리적으로 엄밀하게

왜맞고 왜틀린지 썼습니다. 체감난이도를 확떨궈서 쉽게푸는 방법론은 저에게 문의!)





연초만큼 하루 열몇개씩 나가진 않지만,

요즘도 꽤 꾸준히 계속 나가는데, (문학교재 또 품절됐다는 소식....3쇄들어가야..)

제 강의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공

















강의 안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이런 자료들로 이용우 - 그믐달 

하다 못해 금ㄷ달 뭐 이런 강사가 있다

국어공부에 좀 도움이 됐다.

이런 정도만이라도 충분히 만족하고 기쁩니다ㅋㅋ


(솔직히, 교육청 시중에 있는 거 너무 엉망....)













오늘도 힘내요.
정말 '개'하기 싫어도, 차라리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꾸준히'만 해주세요.


좋아요 안 받습니다. 댓글만 받습니당
(댓글 반응 괜찮으면 volume3꾸준히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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