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빠 퇴치사 [670051] · MS 2016 · 쪽지

2016-06-03 16:21:44
조회수 4,475

재수학원 같은 반이었던 한의대 입학자 4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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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명은 각각 원래는 의대, 연공 목표였지만 각각 집 근처 한의대, 타지방 한의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두 명은 각각 의대, 서울대 목표였지만 실패한 끝에 둘 다 이듬해 타지방 한의대에 다녔습니다.

 나머지 2명 중 재수 때 서울대 목표였던 사람은 이듬해 삼반수해서 집 근처 치대에 갔습니다. 반면 의대 목표였던 사람은 사실 현역 때 한의대 붙었지만 등록하고 무휴학 생재수를 해서 유급되는 방식으로 걸어놓은 걸로 압니다. 재수 끝나고 그곳 1학년을 마쳤지만 결국 올해 초부터 사수 나이로 의대 목표 수험생활을 재개하더군요. 나이상으로 재수 한의대<<사수 의대로 본 거죠.

좀 이상하지 않아요? 오르비에서나 현실에서나 한의사가 되게 잘나가는 직업이라 들었는데 정작 한의대 입학자 중 적잖은 사람들이 뛰쳐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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