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660076] · MS 2016 · 쪽지

2016-06-14 22:57:15
조회수 5,139

[다비오] 공부는 니들이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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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클래스 수학강사


다비오입니다.







다비오가 뭐야? 외국사람이야? 말레이지안인가?


듣보잡이네~


뭐~ 이런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ㅎㅎ



저 한국사람입니다.ㅠㅠ




 




‘다비오’는 ‘답이오’를 소리나는 대로 옮겨 적은 것으로써


학생들을 정답의 길로 인도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문제 풀 때,


답이 나올 때 마다 다비오!~ 라고 외치는 습관이 있는데요


학생들이 그걸 보고 저를 다비오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다비오가 됬네요ㅎㅎ







사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문니들 강의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 홍보 맞습니다.


하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에요 ㅠㅠ


제 강의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서요 ㅠㅠ








오르비 입성하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쪽지와 댓글을 통해 많은 고민을 이야기 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해 오셨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하루종일 끙끙매며


밥도 안먹고 답변을 달아 드렸더랬죠^^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밥이 넘어가질 안더라고요..


그래도 참 보람있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참 안타까울 때도 많았습니다.


모 일타강사의 커리를 쫒아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던


어떤 학생이 기억에 남는데


사실 그 인강은 제가 보기엔 그 학생에겐 정말 어울리지 않는 옷 인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 그 강사커리 다 때려 치우고


‘내강의 들어라!’ 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강의 홍보한다고 할까봐...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추천해 드리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그 학생한테는 제 강의가 딱 좋았던 것 같네요ㅠㅠ








지금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수학공부법으로 학습하는 것이지


유명한 일타강사를 쫒아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끼워 입는 것이 아닙니다.ㅠㅠ


물론 그 강의가 걸 맞는 옷인 경우도 많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부는 여러분이 하는 겁니다.





문니들 강의가 모든 학생들에게 꼭 맞는 옷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강의가 꼭 필요한 학생이 있을겁니다.







제 커리큘럼중에서


문니들은 3등급이상 상위권용 강의고요


4-5등급 대상강의가 공니들입니다.


6등급이하 학생들은 고1,2대상 강의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소위 문과기준 1등급, 이과기준 2등급 이상 정도라면


사실 인강을 들었을 때 비효율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득보다 실이 더 큰 경우라고 봐야죠..





이미 공부한 내용이라도 안 보면 당연히 까먹죠?


그래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사실 그 어마어마한 분량의 강좌를 그 관리라는 것을 위해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차라리 교과서를 정독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욱 나을 수도 있죠^^


그래서 수학 교과서는 쉬운데도 상위권학생들이 보는 책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렇지만 강의의 유혹을 뿌리 칠 수 없는 것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라고 하는 기대 심리 때문입니다.


네^^ 물론 특별한 것들, 선생님들 마다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물론^^


그 노하우를 받으려면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이거 모 인강 선생님 풀 커리를 다 듣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안 듣자니 불안하고...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이야?














그래서~














문니들 강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수학 문제는 자신이 직접 풀어야지

선생님이 풀어 주시는걸 보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들 말하죠?


그런가요? 맞나요?




만일 그렇다면 왜 오래전부터 학교 건 학원이건 간에 수학수업 시간의 대부분을


선생님들께서 문제 풀어 주시느라 허비 할까요?





그건 바로 그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인 겁니다.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것을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아니 반드시 꼭 집중해서 보셔야 합니다.



답이 나왔다고 제대로 문제를 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는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풀이 강의를 봐야

자신이 푸는 것에 대한 확신이 생길 수 있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따라하는 과정에서도 개념을 익히게 됩니다.

이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모든 문제를 다~ 풀어 주시는 것 또한 정말 시간 아까운 일입니다.


어느 정도 선생님의 시범을 봤다면


이제 그런 개념을 본인이 과연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연습해야 합니다.


그 한계 문제수를 넘어가면


그 때 부터는 학생보다는 선생님만 열심히 공부하는 꼴이 됩니다.ㅎㅎ







그래서 문니들 에는



고교를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가 학습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강의가 담겨져 있고


문제의 분량도 선생님의 노하우를 담아줄 정도만 담겨져 있습니다.





왜냐?


그것이면 충분하니까요..









그대신 각 강좌가 끝날 때마다

본인이 선정한 교재를 반드시 함께 풀어줘야
합니다.



문니들 강의에서는 4점 이상의 주로 고난도 문제만 다루지만


여러분이 선정한 교재는

여러 가지 난이도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도 좋고 ebs 커리 쭉 함께 따라가셔도 좋고요..


여러 가지 n제도 좋습니다. (혹 기출 안 푸셨다면 당근 기출푸시고요)




문제집을 알아서 선정하라고 하니 무책임하구나! 라고도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소위 일타라고 자부하시는 선생님의 어떤 강의를


천명의 학생들이 듣는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문제를 풀죠?



그런데 과연 그 중에 몇 프로의 학생들이

이 문제집이 자신의 수준과 처지에 맞는 교재인지를 고민하고 결정하였을까요?


그냥 친구가 좋다고 하니까..

그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하니까..

큰 고민 없이 그냥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공부 잘 하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문니들 강의는 그래서 다음과 같이 짧습니다.





문과 문니들


수2 8강


미적1 10강


확통 8강




이과 문니들


확통 8강


미적2 10강


기벡 8강





매우 짧죠?

문이과 수능 커리 다 돌아도 26강!!!


그렇다고 개념을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개념은 고교를 통해 복습하고


그것에 대하여 선생님이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꼼꼼히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문제집 한권 선정하셔서


강의와 함께 풀어나가시는 것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강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진국만 녹아있습니다.


1강좌당 강의시간은 좀 길어요..


하지만 저의 발음이 똑 떨어지고(자랑이 아니라 그런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천천히 설명하기 때문에

1.4 배속 정도록 들으셔도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상위권이니까)






그럼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요?






기본개념도 다지면서

고난도 문제도 풀면서

특정 단원에 너무 편중되지 않게


균형 있게 공부하면서도

빠르게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말이 쉽지 ㅠㅠㅠ 어쩌란 거야!!!









그렇다고 대충 대충 무조건 빨리 빨리 공부 할 수도 없잖아요ㅠㅠ


아님 완벽히 공부하려고

하나하나 확실히 꼼꼼히 하다보면

전 범위 다 돌고 나니


아이고 이런 처음 공부했던 내용 다 까먹었네.. ㅠㅠ

이렇게 악순환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획된 강의가 바로 문니들입니다.











좋은 강의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해야하며


모든 걸 다 일일이 퍼다가 뇌속에 넣어주려고 해서는


오히려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음을 많은 경험 끝에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다비오는 오르비에서

여러분의 도우미가 되기를 스스로 자청하였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댓글이든 쪽지든 그게 뭐든지 간에

열일 제쳐 놓고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수능 그날까지 다비오가 함께하며 우리 오르비 학생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가자!!~~~~ 홧팅!!!













ps) 이번글은 좋아요 안 누르셔도 됩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신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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