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 알텍 문풀 [긴글 조심]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8628557
알텍 문풀을 꼭 전부 다 들어야하나요??
가형 전과목 전부 들을 예정입니다
참고로 육평팔팔개쪽...
시간이 없어서(7월 전까지 끝내려고 합니다) 알텍 문풀을 다 듣는 대신에
1.계산실수가 아닌 이유로 틀린 오답
2. 풀이의 길(즉, 필연성이죠)을 찾는데 오래걸린(3분이상) 문항
3. 이유막론 10분이상 걸린 문항
이 세가지 문제를 가진 문항만 풀이를 들으려하는데요...
혹자는 문풀이 바로 알텍을 듣는 제1의 이유라고 하네요
5회독하라는 글도 봤고...
문풀을 다듣는다면 물론 확실하게 필연성을 얻을 수 있겠지만
시간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을까요?
차라리 제 계획대로 하고 , 기출을 한번 더 보는게...
6월이 다 져가는 이 시점에서 문풀을 다듣는게 과연 현명한 길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의 '목적'은 자신의 우월함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
6모 국어 0
현장때도 느꼈지만 진짜 개어렵다.. 에이어, 이대봉전에서 걍 멘탈 나가는듯
-
수1문제 질문 0
이렇게는 못푸나요..? A의 x를 t라고 가정하고, A의 y+6=B의 y 를...
-
뭐 비율이 너무 크지않은이상 맞는방향같음 저건 자퇴막을려고 하는 안전장치라고생각함...
-
지원자 154명이고 모집 인원은 15명인데 47명 중에 22등이면 광탈이죠? 현실적으로
-
아내 심정이 너무 애달픔
-
수능을 어캐보나요..?ㅜㅜ
-
아무튼 난 상관없음 니들끼리싸우셈
-
한수 9차 후기 0
독서론 화작 문학 독서 ㅈㄴ 골고루 틀려서 65점ㅅㅂ... 멘탈 갈린다 왜케 어렵지
-
아니 이거 뭐에요 고1이나 그 이하로 돌려보내줘...
-
수능은 52일
-
국어 실모 풀었다 11
제군들, 나는 언매가 싫다
-
진짜 10월에 50불까지만 가자
-
시대인재 유신T 0
유신T 추가자료 시네 모의고사 푸신분들 이거 카페에 올려주신 등급컷 대비 좀 쉽지...
-
오늘 범준모 풀려고 했는데 머가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음 양모 어때요?
-
정시내신들어가면 커트라인있는 고등학교들 피눈물나겠네 0
우리학교 5등급이 쟤네학교 3보단 잘해요 라고 증명할수도 없으니..
-
적분 맛잇는엔제좀..
-
지듣노 3
네모의 꿈 초등학생때 제일 좋아했던 노랜데 지금 다시 듣고 있네...
-
당신은 진짜 위기입니다
-
76분 20번틀 96 근데 +무한대로가야되니 (x-1)^홀수제곱이여야되는건...
-
모고 5회분에 변형n제 70문제짜리가 25000원 ㅋㅋㅋㅋ
-
ㄹㅇ궁금하네
-
그만큼 수능을 ㅈㄴ 잘치면 되니 좋았쓰
-
영원히 고통받는 비염인
-
난 애니보고 낮잠자는거밖에 하는게 없는데
-
어짜피 내일이면 훈련소에 가있을 테니까 모보 점령은 좀만 봐주세요
-
수능냄새 나기 시작하니까 정신 돌아온 옵붕이는 ㄱH추ㅋㅋ 6
정신차리고 보니까 성적이 정상이 아닌 옵붕이는 ㄱHㄱH추
-
무섭다 0
쌀쌀한 바람이 무섭다 여름을 제일 싫어하지만 가지마 여름아....
-
재수할때도 이런 기분 못느꼈는데 뭔가 이전의 나와 단절될 것 같은 불안감과 두려움...
-
대화 꼬라지가 왜... 12
웃긴애들일세....
-
패키지 추석 전에 시켜서 금요일에 배송왔는데 vol.1만 배송와서요ㅠㅠ 문의를...
-
가끔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뭔 기준인지 모르겠,,,
-
여자 후배가 인사할 때….. 나는 남자랑만 6년 부대껴서 그냥 여자도 무서워...
-
후우 군가싫
-
쉬운 29번느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문제 만들면서 느낀점은 제 생각이 매우매우...
-
다들 좋아 27
좋은 아침이라는 뜻
-
벌목의 슬픔으로 서 있는 이 땅 패역의 골짜기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기댄 채 겨울을 난다
-
안녕하세요 롯데리아 vvip입니다
-
으아 추워 0
이불밖 ㄹㅇ 위험한데
-
그것이 가을이니까
-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어서... 부럽다
-
날씨 지린당 0
이제 좀 살 맛 나네
-
서울대놈들부터는 보이면 돌던져야지 ㅋㅋ 부러우니까!!
-
현대시 질문 3
기출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찌개는 끓여져 있는데 함께할 대상이 부재했고,...
-
수능 페스티벌 D52
-
밝기 최소화...
-
기억력 나쁜게 내잘못도 아니고 시험점수 도태되서 모든 시험에서 도태되서 그렇게...
전 알텍 확통하고 기벡만 2강의만 듣는데 문풀까지 다 들어요 근데 전과목이면 좀 강의양이 많은데...인강양을 줄이시는게 효율적일듯
ㅜㅜ강의 양때문에 걱정이에요 지금이 3월이였다면 전부 다 수강하고 전문항 필기까지 하는게 제 성격에도 맞는데
어쩔 수 없이 효율을 찾게 되네요... (생각의 질서 전문항 필기하느라 시간 날린건 비밀... 개한시무ㅠ)
알텍강의가 과목별로 상하로 나뉘는데 하 강의가 엄청많아요 다 합치면 100강도 넘을텐데 그거 지금 다 들으면 안 되요. 제가 수학을 잘하진 않지만 인강에 의존하는 건 별로 좋지 않고 또 그 많은 양을 수능 150일도 안 남은 이 시점에 하시는 건 무리가 있네요
그죠.. 너무 시간낭비니까 역시 문풀강의는 오답과 고난도문항만 선별해서 들어야겠어요.
좋은 지도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알텍은개념강의가아닌데.....ㅠㅠ 오히려 실전개념이 문풀에서 나와요
으어어어 문풀 들어야 하나요 ㅋㅋ
그렇다면,
1. 알텍 문풀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실전개념을 제 스스로 기출을 풀며 얻을 수 있을까요?
만약 얻는게 힘들다면, 문제풀이 강의를 듣는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아요! (그만큼 '효율적으로' 얻는게 있으니)
그리고,
2. 실전개념("필연성 - 풀이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을
한석원 선생님께서 Exercises같은 쉬운 문제에서도 소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선생님 스타일 상 그러실 것 같은데...
알텍 문풀이 122강을 듣는 시간에 푸는 기출문제 만큼의 가치를 가지는지 궁금힙니다
혼자 얻기 힘든 실전개념을 알텍문풀을 통해 얻어서 기출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마냥 급하게 기출만 풀어서 걸리는 시간과 비슷할 뿐더러 진짜 실력도 올리는 거니까요.
글 쓰다보니 빠르게라도 전문항 문제풀이 강좌를 듣기로 결심했습니다ㅋㅋㅋㅋ
잠을 줄여서라도 말이죠.
생각해보니 아직 9월만큼 엄청나게 늦은 시기도 아니고
독재생(독재학원)이라서 맘먹으면 2주안에 쇼부볼 수 있겠네요, 아니 반드시 봐야만 하네요ㅋㅋ
코딩추노님 바쁜 시간 내셔서 주신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코딩추노님과 저의 당연하다는 듯이 만점받는 수능을 기도드릴께요!!
6월이 다 져가는 이시점 저는 뉴런을 듣는중..
너무 성급하게 안하셔도될듯요
정답입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었네요
150일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말이죠.
정도를 밟아나가는데 있어서, 의심하지 말되 빠르게 걸어야겠습니다.
독재는 진리입니다님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독재는 정말 마음먹은자에게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듯 싶네요
곧 장마가 내릴텐데 감기걸리지 않게 몸 잘 챙기시고,
(특히 독재생의 입장에서 건강관리를 소홀히하게 되더군요)
열공하는 태양보다 뜨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제얘기 적은건데 정성글ㄷㄷ
승풍님도 홧팅!